도 서 명 : 전전긍긍 마교교주 3권
저 자 명 : 김현영
출 간 일 : 2010년 1월 23일
마도의 전설, 마도의 지존
아수라 천마의 아들을 향한 안배!
내 아들 도유강은 역대 최강의 마교교주, 절대무적의 지존이 되어야 한다.
VS
나, 도유강!
교주의 운명을 거부하겠다.
나는 마교와 강호를 떠나겠다.
피와 한의 강호가 아닌 일상 속에 즐거움을 아는 자의 삶을 살겠다.
김현영 신무협 판타지 소설 『전전긍긍 마교교주』제3권 -과거의 그림자
제1장 - 과거의 그림자
무산칠귀 중 셋이 폭발해 버린 사건도 보름이 지났다.
녹림왕은 수뇌들과 머리를 맞대고 있었다.
부채주 청뇌묘산, 수석령주 은염교, 수석대주 공추상, 그리고 손약란이 자리를 함께했다.
소란스럽기만 하던 오태산에 평온이 찾아들었다.
무산삼귀는 풍천을 쫓아간 뒤로 다시 돌아오지 않았고, 고죽상인과 천향선자, 어딘가 미심쩍은 두 점쟁이도 슬그머니 꽁무니를 뺐다.
세가의 애송이들은 애송이답지 않게 그간의 내막을 듣고 싶다면서 버티다 녹림도들이 일제히 빼든 도끼에 놀라 달아나 버렸다.
이제 더 이상 오태산에서 소란을 피울 사람은 없었다. 녹림왕과 녹림도들은 설혹 염라대왕일지라도 소란을 피운다면 도끼로 머리를 찍어버릴 준비가 되어 있었다.
이날 수뇌들의 모임은 힘겹게 찾은 평온인만큼 오랫동안 유지하기 위한 일환이었다.
“흠흠…….”
청뇌묘산이 목을 가다듬더니 말했다.
“열다섯 곳의 산채에서 회신이 돌아왔습니다.”
청뇌묘산이 손에 쥐고 있던 서신 뭉치를 녹림왕 쪽으로 공손히 건넸다.
총채에서 총 열여덟 곳에 전서를 띄운 지도 엿새!
내용은 단순했다.
유강과 풍천이란 자가 산채 부근을 얼씬거린다면 최대한 엮이지 않도록 주의에 주의를 거듭하라는 내용이었다.
총채가 털린 마당이다.
각 산채의 채주들이 영문도 모르고 적대심을 드러냈다간 몰살당할 것은 불을 보듯 뻔한 일이었다.
전서에는 두 사람의 초상화도 첨부했다. 화공을 데려다 수 십 차례의 실패 이후 그럴싸한 그림이 나왔다. 이로써 녹림은 두 재앙 덩어리로부터 안전을 보장받게 된 셈이었다.
제1장 - 과거의 그림자
제2장 - 천위칠군
제3장 - 쫓는 자
제4장 - 무범촌
제5장 - 최고수 구문
제6장 - 참사
제7장 - 야명주가 부른 자들, 야명주의 피해자들
제8장 - 장강을 향해
제9장 - 장강수로채
제10장 - 노리는 자들
제11장 - 녹림 재회
제12장 - 백룡부? 백룡부! 백! 룡! 부!
001. 성공(星空)
10.01.22 14:23
출간 축하드립니다!
002. Lv.58 FDASD
10.01.22 19:34
오오 나왔군요
003. Lv.1 Tevez
10.01.23 00:34
하하핫 기다렸습니다
같은시기에나온 것들보단 늦지만 ..ㅎㅎ
재밌게 잘볼게요!
풍천과 유강 덤앤더머 브라더스 ㅋㅋ
004. Lv.1 [탈퇴계정]
10.01.23 10:20
출간 축하드려요~
005. Lv.58 FDASD
10.01.26 10:47
출간 축하드려요
006. Lv.1 잼땅
10.01.27 16:12
정말재미있게잘보고있습니다
출간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