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서 명 : 소림곤왕 8권
저 자 명 : 한성수
출 간 일 : 2010년 3월 9일
감동의 행진을 멈추지 않는 작가 한성수!
구대문파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소림곤왕』!!
그 화려한 무림행이 펼쳐진다.
“너는 지금부터 날 사부님이라 불러야만 하느니라.
소림사의 파문제자인 나, 보종의 제자가 되어서
앞으로 군소리없이 수발을 들고 모진 고통을 이겨내며
무공 수련을 해야만 한다.”
잡극계의 천금공자 엽자건!
소림의 파문제자 보종의 제자가 되다!!
역사와 가상.
실존의 천하제일인과 가상의 천하제일인에 도전하는 주인공!
이제부터 들어갑니다. 부디 마음껏 즐겨주시기 바랍니다.
- 작가 서문 中에서.
한성수 新무협 판타지 소설 『소림곤왕』제8권 - 이강제유(以剛制柔)
제70장 양문여장(楊門女將)
고래의 무수히 많은 건괵영웅들 중 최고는 양문여장의 사새화이다
곤명(昆明).
운남의 성도(省都)인 이곳은 춘성(春城)으로 불려질 만큼 사계절 기후 변화가 크지 않다. 또한 중원 최남단 운귀고원(雲貴高原)에 위치해 있는데, 한족은 물론 회족(回族), 백족, 묘족, 합니족(合尼族) 등의 이십여 개 소수민족이 존재할 만큼 민족구성이 복잡하다.
서산(西山).
곤명의 서쪽에 위치한 이 수려한 경관의 산 앞에는 광활하다는 표현이 어울릴 듯한 곤명호(昆明湖)가 펼쳐져 있었다.
그곳을 그대로 내려다볼 수 있는 용문도관(괟門道館)은 삼백 년 전통의 서산파(西山派)가 있는 곳이었는데, 근래 아주 커다란 참극에 휘말렸다.
포달랍궁 라마들의 전격적인 기습!
운남 전체를 통틀어 십강 안에 든다고 알려진 서산파이나 힘 한 번 써보지 못하고 점령당해 버릴 수밖에 없었다. 압도적인 전력 차를 이겨낼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 와중에 장문인을 비롯한 몇몇 고수들은 황급히 용문도관을 버리고 탈출했는데, 운남의 맹주인 대리 점창파가 목적지였다. 그 외엔 포달랍궁의 포악스런 공세를 막아낼 수 있는 곳이 없다는 판단이었다.
다시 수일이 지났을 때다.
포달랍궁은 완벽하게 곤명 일대의 무림계를 장악하는 데 성공했다. 서산파가 무너졌다는 소식만으로 주변의 십여 개나 되는 문파가 일제히 항복의 뜻을 밝혀왔다. 손 안 대고 코를 푸는 형국이었다.
제70장 양문여장(楊門女將)
제71장 생사귀문(生死鬼門)
제72장 청출어람(靑出於藍)
제73장 만류귀종(萬流歸宗)
제74장 파병천간(破兵天干)
제75장 이강제유(以剛制柔)
제76장 무위자연(無爲自然)
제77장 양패구사(兩敗俱死)
제78장 마신금갑(魔神禁甲)
제79장 십면매복(十面埋伏)
001. Lv.1 [탈퇴계정]
10.03.08 20:04
출간 축하드려요~
002. Lv.7 로하스
10.03.08 21:40
와우 요새 폭풍 간지 출간속도인듯한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