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서 명 : 대사부 8권
저 자 명 : 임영기
출 간 일 : 2010년 7월 13일
천하제일 사고뭉치며
천하제일 기세를 지닌
천하제일 사파 후계자가
천하제일 문파를 계승하여
천하제일 성녀와 사랑하고
천하제일 거대 음모와 맞선다.
大邪夫
“누구든지 덤벼봐.
내가 바로 기개세야.
천하제일 기개세 말이야.”
임영기 신무협 판타지 소설 『대사부』제8권 - 폭풍전야(暴風前夜)
제78장 - 대정숙 수료
육 개월 후.
대정숙 역사상 이런 일은 단 한 차례도 없었다.
한 파벌에 속한 생도들이 한꺼번에 대정숙의 마지막 관문인 대정총본시에 응시를 한 것이다.
그리고 그들 모두가 보란 듯이 합격을 했다.
그뿐 아니라 그들 모두 만점으로 대정총본시에 합격했다.
그 파벌의 이름은 능소지다. 능소지의 기개세를 비롯하여 나운상, 담신기, 진운상, 손진, 유정, 유석, 서주동, 부옥령 등 아홉 명이 한날한시에 대정총본시에 응시하고 동시에 합격한 것이다.
원래 시험이란 순서가 있어서 차례차례 치르기 때문에 동시에 합격을 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었다.
그렇지만 능소지의 아홉 명은 같은 시간에 시험에 응시했으며 같은 시간에 합격 통보를 받았다.
그럴 수 있었던 것은 그들 아홉 명이 검진(劍陣)을 전개했기 때문이다.
검진의 이름은 북두명왕검진(겗斗明王劍陣)이다.
예전에 기개세가 밤중에 몰래 쌍봉루에 가기 위해서 낙성검가를 빠져나올 때, 진운상 등 육대명왕을 따돌리려고 북두검법으로 검진을 만들어보라고 한 적이 있었다.
기개세는 건성이었으나 육대명왕은 아니었다. 그들은 육대명왕이 된 후 주군으로부터 받은 첫 번째 명령이기에 검진을 만드는 일에 사력을 다했다.
육대명왕 중에서 북두검법을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그래서 그들은 낙성검가에 머무는 동안에는 기개세가 준 북두검법 검보(劍譜)를 읽고 해독하는 것으로 보냈다.
이후 외박이 끝나고 대정숙에 돌아온 이후에는 북두검법에 있어서 거의 달인의 경지에 도달한 오통을 합류시켜 그에게 북두검법을 배웠다.
검진을 만들고 또 나중에 전개를 하려면 북두검법을 필수적으로 배워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는 한편 검진을 만드는 일에 사력을 다했다.
제78장 - 대정숙 수료
제79장 - 미친년
제80장 - 아비의 눈물
제81장 - 귀여운 침입자
제82장 - 소옥군의 다른 남자
제83장 - 네 명의 첩(妾)
제84장 - 아버지를 수하로
제85장 - 천검신문의 재탄생
제86장 - 며느리
제87장 - 세 여자만 내 여자
제88장 - 남편을 공유하는 방법
제89장 - 천문주와 마도의 대면
001. Lv.65 방그라
10.07.12 23:26
내용이 생각이 나지 않아 ㄱ-
002. Lv.1 오브
10.08.04 00:48
목차 부터가 읽기가 시름!
히로인중 한명이 바람? 난것같음...
다른 남자가 있다...라?
게다가 부인은 4명인데
3명만 내 여자....?
장난치시나요?
소설읽는 사람들이 스스로 주인공이 되어서 읽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데 지금 열불터져 죽게 만들 작정은 아니겠죠?
아무리 작가님 취향이라도!
독자 생각좀 해주시는게 어떠실지요? 출판사측에서도 이런 건 생각해줘야되는 거 아닙니까?
003. Lv.35 모노레
10.09.05 21:06
워낙 이작가 작품이 야설같아서 거대음모라는게 그 거대 음x인줄 알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