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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무협 연결] 염왕진무 8권 - 혼돈혈애를 전신에 두르고 그가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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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과 순수문학의 소통, 도서출판 청어람

도 서 명 : 염왕진무 8권

저 자 명 : 김석진

출 간 일 : 2010년 6월 25일

“그, 그럼 어디서 오셨습니까?”

무심하게 고개를 돌리며 진무가 속삭이듯 말했다.

지옥에서.

인간이라면 절대 익힐 수 없다는 강호삼대불가득!

그것에 얽힌 비사를 풀기 위해 그가 강호로 나섰다!

피처럼 붉은 무적의 강기, 혼돈혈애를 전신에 두르고

수라격체술과 염왕보로 천하를 질타하는 쾌남아, 진무!

염왕의 진실한 무학을 발현하여 무림삼패세와 고금십대천병을 이겨내고

속세의 악업을 심판하는 진정한 염왕이 되어라!

이제 강호는 진무의 일거수일투족에 열광한다!

김석진 신무협 판타지 소설 『염왕진무』제8권

제1장. 극광혈무를 구하라!

풍운의 대지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지난 백 년간 강호는 너무도 평온했다. 지루하다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로 일상적인 사건과 일들만이 무림의 언저리를 떠돌아다녔고, 군웅은 무언가에 목말라 있었다.

오죽하면 극광혈무라는 신비의 고수가 모습을 드러냈던 귀주성 천가장원의 혈사가 백 년 내 최고의 이야깃거리로 자리했을까.

그랬던 강호가 요동을 치기 시작했다.

비로 극광혈무라는 이름 때문에.

소문 하나, 극광혈무가 정도맹 원로전의 열두 고수를 꺾었다!

정도맹의 원로전이라면 정파라는 세력권 아래 적을 두고 있는 모든 고수들이 선배로 모시는 이들의 쉼터이자 정도를 걷는 이들에게는 버팀목과 같은 위치로 자리하는 장소다.

당연히 나이만 많다고 들어갈 수 있는 곳도 아니요, 출신문파의 위세로 기웃거릴 수도 없는 성지.

그런 원로전의 노고수들이 약관이 갓 지난 청년에게 무릎을 꿇었다는 건 충분히 놀랄 만한 사건이었기에 무림의 영웅들이 진위를 확인하느라 앞다투어 정도맹을 방문하는 소동까지 벌어졌다.

소문 둘, 극광혈무가 정도맹 최강의 무투조직이라는 폭풍십이대 전원을 살해했다! 이 사건으로 정도맹은 극광혈무를 무림공적으로 등재하고 무림첩을 돌렸다!

처음의 소문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의 파괴력을 지닌 이야기였기에 전 무림의 이목이 호남성으로 쏠렸다.

제1장. 극광혈무를 구하라!

제2장. 난 무림공적이 아니다!

제3장.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제4장. 혈전, 또 혈전!

제5장. 안녕, 친구여

제6장. 당신이라서 다행이야

제7장. 진무를 위하여

제8장. 혼천태극륜, 허물을 벗다!

제9장. 일촉즉발의 무림

제10장. 전 무림의 영패


댓글 4

  • 001. Lv.15 무판비

    10.06.24 08:35

    그 멋졌던 삼류무사의 작가이셨는데....참...아쉽네요

  • 002. Lv.1 Schnee

    10.06.24 21:31

    출간 축하드려요~♡

  • 003. Lv.88 바봉

    10.06.25 00:53

    호랑이가 고양이가 된듯한 필력,,,

    솔직히 작가분 본인이라고 믿기지조차 않습니다,,,

  • 004. Lv.89 어두침침

    10.06.28 16:05

    으아니 삼류무사 쓰신분이셨음??? 심마에 드셨나? 현실의 넘사벽?

    그냥 다른분이 쓰신거라면 '잘했네' 지만... 삼류무사 쓰신분이 이 필

    력인거라면.....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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