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서 명 : 황룡난신 5권
저 자 명 : 일황
출 간 일 : 2012년 4월 25일
『무황학사』일황 작가의
2012년 벽두를 여는 신작!
이백 년 만의 귀문.
그러나 그가 목도한 것은 폐허처럼 변해 버린 문파!
다시 돌아온 자운의 무공이 광풍처럼 몰아친다!
“누가 우리 황룡문을 이렇게 만든 것이냐!”
황룡문을 건드리는 자, 나의 검이 용서치 않을 것이다!
천하제일문!
스승과 대사형의 꿈을 이루는 그날!
잠들었던 황룡이 다시 하늘을 뚫고 솟을지니.
부숴라, 답답한 지금을!
파괴하라, 앞을 막아서는 적들을!
날아올라라, 황룡이여!
제1장 아. 개고기가 정말 맛있어
타닥타닥.
새빨간 불이 뱀과 같이 혓바닥을 날름거린다. 거기서 전해진 온기가 밤의 서늘함을 날려 버렸다.
운산과 우천이 하나의 나무에 서로 등을 기댄 채로 모닥불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 맞은편에는 걸왕이 습기에 차 축축하게 젖은 발싸개를 말리고 있었고, 주위에는 철혈난신 천자운을 적지에서 빼내기 위해 결성된 일종의 결사대가 각자 몸을 누인 채로 쉬고 있었다.
이곳은 적지다.
최대한 무인의 티를 내지 않아야 하고, 평범한 사람과 같이 행동을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그들은 평범한 상단으로 위장을 했다.
장가상단(長家商團)이라고 써진 깃발이 밤바람에 휘날리었다.
그 깃발 아래에서, 결사대의 인원 전부가 황당한 표정을 지어 보이고 있었다.
그 이유는 바로 괴걸왕의 손에 들린 한 장의 전서구 때문이었다.
전서구는 무림맹에서 날아온 것이었는데, 그들이 적진 깊숙한 곳으로 들어가는 목적이 되는 사람, 자운에 대한 이야기가 쓰여 있었다.
괴걸왕이 계속해서 그 내용을 소리 내어 읽었다.
물론 이 밖으로는 소리가 새어 나가지 않도록 기막을 치는것을 잊지 않았다.
“…여산에서 이적과 충돌, 압도적인 무위로 이적을 누른 후에 종적이 묘연해졌다.”
괴걸왕이 전서구 읽는 것을 끝내었음에도 불구하고, 주변에는 아무런 말도 없었다.
그만큼 그 내용이 충격적이었던 탓이다.
적성은 무림에서 철혈난신이라 불리는 천자운을 잡기 위해 상당한 인원을 투입하여 여산 전체에 천라지망을 펼쳤다.
그 안에 들어간 고수의 수와 이름은 일일이 나열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숫자였다. 그것으로도 부족해서 이적이라 불리는 칠적 중 서열 이 위가 투입되었다.
제1장 아. 개고기가 정말 맛있어
제2장 역시. 내 생각대로……
제3장 너넨 안 오냐?
제4장 훌륭한 전낭이지
제5장 코털은 뽑으면 아프다
제6장 역시 정상인은 아니야
제7장 케엑!
제8장 이, 이건 오해다
제9장 주안술 덕분이… 케엑!!
제10장 꼭 훈련을 이렇게 해야 하나?
제11장 심판은 내가 한다
제12장 장애로 만들어주마
제13장 네 팔을 자른 사람이 바로 내 사부다!
001. 필드림
12.04.24 15:39
5권 출판 축하드리오 ㅋㅋ
002. 용세곤
12.04.24 16:29
나왔넹
003. Lv.5 매화
12.04.25 17:05
어? 나왔었네;; ㅎㅎ 5권 축하~ 힘내서 완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