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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무협 연결] 단월검제 4권 - 달조차 베어버릴 거대한 검의 신화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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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과 순수문학의 소통, 도서출판 청어람

도 서 명 : 단월검제 4권

저 자 명 : 강태훈

출 간 일 : 2012년 4월 19일

“나 좀 도와주면

내가 제자가 되어줄게.”

당돌한 제자 상천과 그저 그런 사부 종삼의 황당한 만남!

철석같이 신검이라 믿고 익힌 단월검을

진짜 신검으로 발전시킨 검제의 이야기!

달조차 베어버릴

거대한 검의 신화가 열린다!

강태훈 新무협 판타지 소설 『단월검제』제4권

제1장 - 변화

백룡문은 분주했다.

아이들은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열심히 뛰어놀고 있었다.

병목과 배동삼은 이리저리 움직이며 열심히 무언가를 하고 있었고, 상천과 서기종은 진지한 표정으로 누군가의 이야기를 듣고 있었다.

“담벼락은 금방 다시 올릴 수 있을 겁니다. 다만 건물들은손볼 곳도 많 고 새로 지어야 하는 곳도 많아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 같습니다.”

무언가가 그려진 종이를 펼치며 중년인 한 명이 설명을 했다. 그는 반월도문에서 고용한 건축업자로 백룡문의 건물 보수를 책임지고 있었다.

그의 이야기를 가만히 듣고 있던 상천이 고개를 돌려 서기종을 바라보았다.

“뭐, 상관없지 않나?”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서기종의 물음에 짧게 대답한 상천이 건축업자를 바라보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렇게 해주십시오.”

“알겠습니다. 그럼 그렇게 진행하지요. 그리고 공사를 하는 동안에는 위험할 수 있으니 아이들 간수를 잘해주십시오. 어지간하면 다른 곳으로 옮겨 가서 생활하는 것이 좋긴 하겠지만 지금 당장은 상황이 여의치 않다고 하니 부탁드립니다.”

“알겠습니다.”

상천의 대답에 살짝 고개를 숙인 건축업자가 작업 대기 중인 인부들에게로 향했다.

“후, 이렇게 빨리 진행될 줄은 몰랐습니다.”

상천이 작게 한숨을 쉬며 말했다. 그러자 서기종도 고개를 끄덕였다.

반월도문이 약속을 이렇게 빨리 실행해 옮길 줄은 꿈에도 생각지 못하고 있다가 갑자기 들이닥친 건축업자들에 잠시 당황한 그들이다.

물론 그전에 옹안지부장이 수하들을 데려와 이곳저곳 둘러보기도 하고 여러 가지 물어보기도 하면서 이것저것 파악을 하고 돌아가긴 했다.

그 후로 나흘 만에 건축업자가 들이닥쳤으니 생각보다 빠른 조치였다.

“오라버니, 나 저잣거리에 좀 다녀올게."

제1장 - 변화

제2장 - 음모

제3장 - 새 식구

제4장 - 궁리

제5장 - 방도

제6장 - 회합

제7장 - 가설

제8장 - 의식불명

제9장 - 기폭제

제10장 - 천우신조

제11장 - 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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