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서 명 : 광룡기 9권
저 자 명 : 장담
출 간 일 : 2009년 4월 16일
미친 바람이 동해에서 불기 시작했다!
둥지를 떠난 광룡(狂龍)이 강호에 나타났다!
내가 가고 싶은 대로 간다.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한다.
누구도 내 앞을 막지 마라!
한겨울, 마침내 광룡의 전설이 시작되고,
천하가 광룡과 빙심에 뒤집어졌다!
장담 신무협 판타지 소설 『광룡기』제9권 - 무이혈전(武夷血戰)
第一章 - 광룡, 천마령(天魔令)을 얻다
공손척은 이무환을 바라보았다.
이무환이 오면서 말했다. 자신에 대해선 굳이 말해줄 것 없다고.
이유는 하나였다. 순우결을 시험해 본다나?
어쨌든 순우결의 질문이 떨어지자, 이무환은 환하게 웃으며 나섰다.
“이무환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쪽은…….”
남궁산산이 장단을 맞추듯 냉큼 말을 받았다.
“둘째 부인이 될 산산이에요.”
“하, 하, 하. 그냥 제 여동생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여동생보다 오히려 더 가까운 사이예요. 여동생과 한 침상을 쓰는 오빠는 없잖아요. 그죠, 태군사 아저씨?”
“임마, 그거야 침상이 하나밖에 없어서 그런 것이지.”
“변명해 봐야 소용없어요. 다 아는 사실인데요, 뭐.”
“짜식이 고집은……. 좌우간 지금은 중요한 이야기 나누는 자리니까, 그 이야기는 나중에 하자. 사람들 정신없잖아.”
“예, 오빠.”
순우결은 정말 정신이 없었다. 그 바람에 이무환의 이름을 깜박 건성으로 흘려듣고 말았다.
그래도 인상 하나 쓰지 않고 담담한 표정으로 물었다.
“자네도… 본 교를 돕기 위해 온 것인가?”
이무환도 담담하게 대답했다.
“당연하죠. 안 그러면 제가 이 먼 곳까지 미쳤다고 오겠습니까?”
유난히‘미쳤다고’라는 말에 힘을 주는 이무환이다.
순우결의 절대 흔들리지 않을 것 같던 눈빛이 아주 약간 흔들렸다.
第一章 - 광룡, 천마령(天魔令)을 얻다
第二章 - 천마교에 바람이 불기 시작하고
第三章 - 중요한 일을 방해한 자들에겐 그만한 대가를…….
第四章 - 남자는 한 방에 승부를 건다!
第五章 - 단번에 끝장을 내죠
第괯章 - 간단하고, 화끈하게!
第七章 - 악귀대형, 항주에 돌아오다
第八章 - 뿔난 광룡
第九章 - 종잇장도 맞들면 낫다
第十章 - 검운장을 무시하면…….
001. Lv.1 류왕조
09.04.14 10:07
와우 드뎌 나왔구~나~!
다음권도 빠른 스피드로...건강 잘챙기시구요^^
아싸~!
002. Lv.1 Schnee
09.04.14 10:59
꺄아~출간 축하드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