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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연결] 이안 레이너 5권- 끊어진 가문의 전성기, 무너진 영광을 다시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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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과 순수문학의 소통, 도서출판 청어람



도 서 명 : 이안 레이너 5권
작 가 명 : 이휘
출 간 일 : 2014년 5월 3일
ISBN : 979-11-316-9014-7





끊어진 가문의 전성기.
무너진 영광을 다시 일으킨다!

『이안 레이너』

백인대장으로 발령받은 기사, 이안
부하의 배신으로 인해
낯선 땅에 침범하게 된다.

“살고 싶다… 반드시 산다!”

몬스터들이 우글거리는 척박한 환경에서
새로운 힘을 접하게 된다.

명맥이 끊겼던 가문의 영광!
다시 한 번 그 힘을 이어받아,
과거의 명예를 되찾으리라!

이휘 판타지 장편 소설『이안 레이너』제5권





1장 한꺼번에 덤벼!



슬로터 백작을 향해 쇄도해 들어가는 이안의 기세가 사뭇 매서웠다. 공간의 묘를 깨달은 이후 자신만의 공간에서 적을 묶어두는 방법이 고스란히 녹아든 검세가 슬로터 백작의 전신을 노리고 폭풍처럼 밀려들었다.
“이크!”
슬로터 백작은 상대가 나이가 어리다고 하여 잠깐 방심한 대가를 톡톡히 치러야 했다. 수십 개가 넘는 검의 환영이 눈을 어지럽히고 실제와 허상이 구분되지 않는 검세가 매섭게 파고들었기 때문이었다.
파파팟! 휘이익!
뒤로 계속해서 밀려나며 검세를 막기 위해 사력을 다해야
했다. 한번 기세를 제압당하니 그것을 역전하는 것은 그리 녹록한 일이 아니었다.
‘이거 어린놈이라고 얕잡아 봤다가 꼴이 우습게 됐군.’
지금 슬로터 백작의 싸움을 지켜보고 있는 사람의 눈은 헤아릴 수 없이 많았다. 그중에서도 특히 신경 써야 할 사람이 바로 자신을 이곳으로 부른 장본인 번스타인 공작이었다.
“흐랏! 받아라!”
슬로터 백작은 이안의 살기등등한 검세를 받아내며 모든 힘을 집중하여 역으로 강하게 오러를 뿌려냈다. 이안이 만들어낸 공간을 가르고 들어가는 거대한 기둥과 같은 오러의 검이 세상을 다 부술 듯이 광폭하게 뻗어나갔다.
‘재미없겠군.’
이안은 슬로터의 역공에 빠르게 발을 놀려 신형을 움직였다. 강한 패검식에 맞섰다가는 오러의 강도가 상대적으로 약한 자신에게 이로울 것이 없었다. 이럴 때는 빠른 움직임과 브레이브소드의 환검식의 묘용을 살리는 편이 더 나을 것이었다.
‘역시 오랜 시간을 마스터로 지내온 자의 실력이라는 건가?’
중급의 마스터라고 하지만 초급을 갓 넘어선 이안과는 그 차이가 무척이나 컸다. 초반의 강력한 몰아치기로 우세를 점하는 것 같았지만 그 정도는 힘의 차이로 극복해내는 것을 보면 슬로터 백작의 검술 실력이 더 높다는 것은 불문가지의 일이었다.
“어디 더 몰아치지 그러나?”
슬로터 백작은 자신이 시전한 강력한 일격을 피해 분분히 물러서는 이안을 보며 이죽거렸다. 거센 검풍을 만들어내며 거칠게 오러가 실린 검세를 쳐내며 도발하는 것이 자신의 승리를 확신하는 듯한 모습이었다.
“어이쿠! 검세가 너무 무섭네. 크크크!”




1장 한꺼번에 덤벼!
2장 수인족이 그쪽에 많다고?
3장 니들, 사람 잘못 건드렸어!
4장 가족을 노리다니…
5장 선 넘으면 끝인 거 몰라?
6장 다음은 네 차례야. 기다리라고!
7장 내가 돌아왔다!
8장 어쩌나, 이제 너만 남았으니
9장 고마워, 잘 쓰도록 하지
10장 오랜만이네요, 후작 각하!
11장 마지막 발악이라도 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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