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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완결] 루시오스의 영주 7권(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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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과 순수문학의 소통, 도서출판 청어람

 

도 서 명 : 루시오스의 영주 7권(완결)
저 자 명 : 권제훈
출 간 일 : 2013년 12월 12일
ISBN : 978-89-251-3612-7




대륙 최고이자,
최강의 검사 페네스 하임!

친우의 부탁으로 참가한
차원이동 실험으로 루시오스 영지의 소영주,
카이저로 깨어난다.

『루시오스의 영주』

“10년이면 충분합니다.
그사이에 반드시 거기까지 올라갈 것입니다.”

부모님의 복수와 영지의 번영을 위해
카이저 루시오스의 행보가 시작된다!


권제훈 판타지 장편 소설 『루시오스의 영주』제7권(완결)



1장 결투




3왕국 연합군이 그라이스 왕국의 수도를 앞두었을 때, 연합군을 구성하고 있는 병력에는 상당한 변동이 있었다.
베네시아 왕국의 1차 지원군은 2만 7천 정도로 가장 많은 구성을 차지하고 있었고, 그라이스 왕국의 영주들이 2만, 에오스 왕국의 1차 지원군 1만 3천이 그 뒤를 따랐다.
이에 따라 연합군의 총지휘권은 자연스럽게 루스웰 공작에게 맡겨졌다.
“드디어 수도군요.”
그라이스 왕국의 귀족, 티르 백작은 간신히 탈출했던 수도의 모습이 보이자 전의를 불태웠다.
비록 자신들의 국왕은 목숨을 잃었지만 수도를 탈환하는 건 반드시 성사시켜야 할 중요한 일이었다.
특히 그라이스 왕국은 아직까지 수도와 동부 지역을 크로이드 제국에게 빼앗긴 상황이었다.
수도를 탈환한다고 해서 전쟁이 끝나는 게 아닌 것이다.
그렇기에 수도라는 안정적인 보급로를 반드시 확보해야만 했다.
“이곳에서의 전투가 이후 전쟁의 승리를 가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에오스 왕국의 귀족, 아틀라스 후작은 신중하게 이곳에서 벌어질 전투에 대해 말하였다.
그레고리 후작이 죽고 연이은 승전으로 기세가 크게 올라 있는 상태지만 이 소식을 들은 에테르 황제와 두 그랜드 소드 마스터가 가만히 있을 리가 없었다.
분명 그라이스 왕국의 수도에 전력을 집중할 터였다.
“이번에는 나도 나서야겠지.”
계속 후방에 남아 있던 루스웰 공작마저 이번에는 전선으로 나설 생각이었다.
상대가 3명의 그랜드 소드 마스터인데 카이저 하나에게 그들을 모두 맡길 수는 없었다.
“루스웰 공작 각하는 저희 연합군의 총사령관입니다. 가급적 몸을 사려주십시오.”
네테스 후작은 루스웰 공작이 직접 나서겠다고 하는 걸 말릴 수밖에 없었다.
그와 루턴 후작, 아틀라스 후작 등의 소드 마스터가 존재하지만 연합군의 특성상 완전한 아군이라기보다는 공을 놓고 싸우는 경쟁 상대에 가까웠다.
서로 다른 왕국의 소드 마스터들이 힘을 합쳐 싸우기는 사실상 불가능한 것이다.
“흐음.”






1장 결투
2장 클라우드 공작의 선택
3장 돌아가는 길
4장 지연
5장 기다리는 사람들
6장 재회
7장 마지막 전투
8장 전쟁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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