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그간 건강하셨는지요.^^
여름에 이사소식을 전해 드릴 때,
늦가을 쯤에는 새 이야기 부분을 들려드릴 수 있을 거'라고
말씀드렸던 것을 지키고 싶었기에,
한 화당 분량을 늘리거나 두 편씩 올리는 등,
제가 할수 있는 가능한 방법을 다 동원하여
이제야 기존 분량을 거의 업로드 했습니다.
그래서 11월 11일에는 새로운 뒷 이야기가 시작될 예정이에요.
거기는 업로드 방식이 달라서요,
뭔가 매화 올리는데 이런저런 과정이 좀 있더라고요ㅎㅎ
어쨌든 저로서는 이 연재의 시작때부터 지금까지
진심으로 한결같이 사랑해주시고 격려를 아끼지 않으셨던
기존 독자분들이 소중해서, 좀 기를 쓰고(?) 시간을 지키려고 애를 썼습니다요.
소식이 다소 늦어진 것은 그걸로 좀 봐주세요~^^:
종이책은, 12월 중 출간을 목표로
현재 새로운 표지일러스트 작업 중입니다.
제 컨셉을 바탕으로 전문 일러스트레이터가 작업한
민구, 보안관, 제니, 진우, 테라의 모습!
마음에 드셨으면 좋겠습니다.
며칠 전부터 출판사에서 공지하고 있는 출간이벤트도 확인하시고,
시간이 괜찮으시면 참여 후에 꼭 선정되셔서 선물 받으시면 좋겠어요.
그럼 제가 더 기쁠겁니다.
더불어, 이미 여러번 읽으셨는데도,
어설픈 박스오피스가 혹시 낯선 곳에서 왕따라도 당할까 봐 ^^
일찌감치 찾아오셔서 감싸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독자분들께
진심으로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정말이지 눈물날만큼 고맙습니다.
기운내서 재미있는 글 쓰는 것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성원해주시는 모든 독자분들께 거듭 감사인사 올립니다.
박스오피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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