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늙은아들입니다. 이번 공지는 소설 연재에 관한 공지입니다.
연재를 쉬거나 그런다는 공지가 아니라 앞으로 어떤 식으로 글을 올리게 될 것인가에 관한 공지입니다.
지금까지는 글의 양이나 올리는 시간이 중구난방이었는데요, 사실 시간은 저도 어떻게 할 수가 없어서 정해진 시간에 올리는 건 조금 힘들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하루에 올리는 글의 양도 많이 차이가 났습니다. 사실 지금도 그렇긴 한데 처음에는 양이 너무 적었던 것 같고, 지금은 그냥 쓰다가 지칠 때까지 쓰다가 올려버리는 거라 양의 변화가 많습니다. 그래서 될 수 있으면 오늘 올린 42회 술(4)화 분량정도로 양을 고정하려고 합니다. 물론 그 정도만 올린 다는 것은 아니고 한 회의 분량을 될 수 있으면 그 정도는 써서 올리겠다는 것입니다. 대략 a4용지로 따지면 다섯 장 분량이 됩니다. 글자 수는 변동이 있을 수 있겠지만 글의 총 길이는 그 정도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연재는 개인적인 일이 없는 한은 매일 글을 써서 올릴 겁니다. 하루에 한 회분을 생각하고 있으며 하나 더 올린다면 똑같이 한 회 분량이 돼야 올릴 생각입니다. 즉 하루에 두 회가 올라간다면 이틀 치가 올라가는 겁니다. 걱정 마세요. 그래도 다음 날 작품은 올라갑니다.
정리하자면 연재시간은 고정하기가 힘듭니다. 연재날짜는 기본적으로 매일입니다. 연재 분량은 위에서 말씀드린바와 같습니다.
막상 써놓고 보니 지금이랑 별반 다를 것도 없는 내용이네요. 그래도 공지는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써봅니다.
제 부족한 글을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관심을 보여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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