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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르바나 가라사대] LOVE is?

십수 년 전에, 사랑 이야기와 연애 칼럼을 쓰는 동안

알게 모르게 심금(?)을 울린 주옥 같은(!) 니르바나의 어록들입니다.

 

 

 

그 사람은 당신에게

매순간 사랑한다는 말을 하고 있는지 모른다

다만 그 언어가 너무도 다양해서

미처 읽어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눈을 감으면

그의 마음이 이미 내 안에 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눈으로 보려하지 말고 마음으로 느껴라.  

 

 

서로 사랑하는 동안에는
의미있는 날마다
은근한 기대를 갖기 마련입니다.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작은 배려가 필요할 때,
마음을 아끼지 않는 것이
사랑입니다.

 

 

어쩌면
한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이

두 사람을 사랑을 하는 일보다

더욱 힘든 일인지도 모릅니다.

 

 

그의 말에 의도된 진실을

당신은 모두 알 수 있는가.

작은 오해로

우리 만남에 마침표를 찍지 말기를.

때로 마침표보다는 쉼표가

좋은 결과를 낳는 법입니다.

 

 

살아있는 동안만이라도

변하지 않는 사랑할 수 있다면

그런 사랑이라도 하는 이라면

그것으로 행복한 사람일 것이다

 

 

우리는 사랑을
운명에 빗대어 말하곤 합니다.
그래서, 그 운명이란 파도에
너무나 쉽게 이끌려가는 자신을 발견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운명을 결정하는 힘이
스스로에게 있다는 것을 망각한 채.
언제나 시작이 힘든 법입니다.
운명을 결정하는 일도.

 

 

우리는 일상에 너무 쉽게 길들여진다.
익숙해진 모습들에 안정감을 느끼며.
때로 사랑하는 이가 다른 모습을 보일때는
너무나 당황해하는 자신을 볼 것이다.
하지만, 그런 모습도 인정해야 한다.
의외의 모습을 보인다고해도 사랑하는 이가 바뀌는 것은 아니니까.

누군가의 말처럼
우리는 너무 눈에만 의존하는 것 같다.
사랑은 눈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가슴으로 듣는 것이다

 

 

사랑을 하면
때로
부끄럽게 여겨지는 일도
감수해야 할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 부끄러움도
그 뒤에 찾아올 행복에 비하면
아주 작은 감정이랍니다

지금 당신의 그 사람을 위해
한 편의 동화를 써 보시길.

 

 

"최초"라는 단어엔
우리가
알 수 없는 마법이 숨겨져 있습니다.
세상 누구에게도 보여주지 않은,
세상 누구에게도 준 적이 없는 것을
그(녀)에게만
태어나 처음으로
보여주고, 선물하는것,
그것이 사랑입니다.

 

때로 살아가다 보면
우리가 모르는 사이,
주변의 누군가가 소중한 사람으로
각인되어 있음을 깨닫곤 합니다

 

 

수만가지 단어보다
한 번의 몸짓으로도
그 사람을 사로잡을 수 있는 것,
사랑은 그러한 것입니다.

 

 

그(녀)가 흔들리는
가장 첫번째 이유는
당신에게 있습니다
다시 한번 돌아보세요
내가 그(녀)에게
빈 공간을 제공한 것은 아닌지.
나 아닌 다른 사람을 찾을 만큼
그 사람을 내버려 둔 것은 아닌지, 말입니다.

 

 

마음으로 하는 사랑은,
드러내지 않으면
상대가 알 길이 없다,
지켜보기만 하는 사랑,
아파하는 사랑은
결국, 자신을 병들게 하는 사랑이다
용기를 내라.
그리고 말하라. 사랑한다고
비록 실패를 맛 보더라도,
때로 그것이 나에게 병을 주지 않는다

 

 

저마다 가슴에 품고 있는
추억은 개인에겐
그 어떠한 것보다 아름다운 것이다
그것이 풋내나는 첫사랑이라고 해도

 

항상 곁에서
지켜 줄 수 있는 것,
누군가와 함께하는 일의 첫걸음입니다

 

1 + 1 = 2가 아니라 하나입니다
사랑도 완벽한 둘이 만나는 것이 아니라
모자란 반쪽짜리들이 만나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1 + 1 = 2가 아니라 하나인것입니다.

 

 

가랑비에 옷이 젖는 줄 모르듯.
사랑도 그렇게 다가옵니다.
당신은 그 옷을 천천히 말릴겁니까?
아니면
꽉 짜서 바로 말려 버릴겁니까?

 

내가
깨닫지 못하는
어떤 조건이
그(녀)와 나 사이에
장애가 되어
우리들의 눈을 가리고
마음을 멀게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한번쯤 생각해 보세요.

사랑엔 망설임은 없습니다


우리는 익숙해진 감정일수록
표현하는데 더욱 인색한 경우가 많습니다.
나 자신에 대한 관대함 만큼이나
그(그녀)에게도 관대한 사람이였으면 합니다.

 

 

혹시,
모르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나의 대답을 기다리고 있을지도.

 

사랑을 전하는 방법엔 왕도가 없습니다.
있다면 끊임없는 열의가 아닐까요?

 

 

사랑하는 마음만으로 행복하지는 않습니다.
그를 사랑한다면 이제 용기를 내세요.
전해지지 않은 사랑은 결국 가슴앓이로 끝납니다.
어쩌면 아주 오래전부터 그 역시 당신을 인정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사랑은 머리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가슴으로 하는 것입니다.
생각해서 해결되지 않는 문제는
가슴이 이끄는 대로 하는 것이 답일 수도 있습니다

 

때론 질투를 이용하는 방법도
당신의 사랑을 쟁취하는데 필요한 무기가 되기도 합니다.
지나치지만 않으면.

 

 

때론 연인은 어린아이의 투정을 닮을 때가 있습니다
사랑이라면 그런 애교 어린 투정도 받아 들일 넒은 가슴이 필요합니다

 

 

기대감, 당신은 상대에게 기대감을 주는 사람인지요
그렇다면 이미 당신은 성공한 겁니다.

 

 

사랑에 빠지는 순간은 그리 길지 않습니다
아주 찰나에 지나가죠.
그 순간을 잡기란 어려운 겁니다.
잡지 못 한다면 스스로 기회를 만들어 보세요.

 

때로는

그 사람의 과거를 수용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런 넓은 가슴이 필요합니다.


 

당신이 모르고 지나가는 날 중에
때로는 그에게는 중요한 의미가 있는 날이 있습니다.
기억해주기, 그것이 시작입니다

 

 

그 사람 어깨 위의 짐을

함께 짊어지는 일
사랑의 또 다른 시작입니다.
그의 뒷모습을 지켜보시길 바랍니다.
혹, 삶에 지쳐 있는 것은 아닌가


보여지는 사랑은 많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 사랑을 보여주는 것도 많은 용기가 필요합니다
고백을 하기 전에 심호흡을 하세요.
용기가 생기도록

 

사랑하는 사람에게

프로포즈를 받는 지름길은
그 사람을 가슴 깊이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 사람의 모든 것을 사랑하는 겁니다.
그의 세상도 함께

 

그와 공유하는 추억은 얼마나 되는가?
그 모든 것을 얼마나 기억하는가?
그리고 그 추억들은 당신에게 얼마나 소중한 것인가?
때로 그 추억이 떠나는 연인을 붙잡아 줄 수 있습니다

 

그(녀)가 내 곁에 있다고
내안에 머물기만 하는 것은 아니다
당신의 끊임없는 정성과 배려, 사랑이 필요하다.
그(녀)가 바라는 것은 그러한 기념일에
초콜렛이나 사탕을 받고 싶어 하는 것이 아니라
당신의 마음을 느끼고 싶은 것이다.

 

 

칼릴 지브란을 말합니다
"보여줄 수 있는 사랑은 아주 작다고.."
그러나 말이죠,

우리는 그 보여주는 사랑에도 너무 인색한 것 같아요
아무런 노력도 없고,
당신을 지금 사랑하는 사람에게 충실한가요?

 

마법과도 한 마디의 말,
그것이 그의 마음을 움직일때도 있다
말을 아끼지 마라!

 

선물, 얼마인가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무엇을 어떻게? 얼마나 정성을 들여서

그리고 그 다음에는 타이밍이다.
타이밍, 정말 중요하다..
버스 떠난 뒤에 백날 손 흔들어 봐도 안 서듯이.
정말이지 타이밍은 중요하다, 몇 번을 강조해도.

 

 

세상에서 가장 흔한 말 중 하나는 "사랑해"이다.

하지만 그 말이 지닌 무게는 사람마다 다르다.

때로는 너무 가볍고, 때로는 그 사람의 인생을 담고 있어 무척 무겁다.

만일 당신이 다른 사람이 지닌 삶의 무게를 지탱할 수 있다면,

그때는 비로소 사랑이라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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