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다음

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독하디 독하던 당문소공자 당사독의 작가 박선!

이번에는 감당못할 유언장을 들고 무림으로 돌아왔다.

철혈귀갑대.

당신들이 죽인 사나운 영혼들이 돌아온다.

귀로필보은(歸路必報恩).

종이 쪼가리 한 장에 무림의 운명이 달려있다!

박선 신무협 장편소설

흑접귀환(黑蝶歸還)4권

옥새를 새로 만드는 데 드는 비용을 모으기 위하여 구천강의 의뢰를 받은 흑접. 의뢰대로 무혈성주를 처리하고 구천강이 준비한 무혈성주의 탄신축하연에 나타난다.

구파일방 오대세가의 몇몇이 죽은 줄로만 알았던 칠봉추가 돌아온 것을 알아보고 놀라는 사이 구천강의 음모는 차근차근 진행된다. 축하연에 구천강이 준비한 술잔을 받고 중독된 그들.

주호령은 흑접들을 시험해 보려는 듯 가족 중 한 명을 살릴 수 있는 해독약을 준다. 다른 흑접들은 망설이지 않고 해독약을 먹어버리지만 남궁상현과 모용민은 품에 조용히 해독약을 챙겨 넣는다.

7월 28일 그 사건은 단 한장의 유언장에서 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