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악(惡)을 베어 만인(萬人)을 살릴 수 있다면, 나는 가차 없이 벨 것이다.
장영곤은 만욕선에 오른 후 내부를 살피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남는 시간을 온통 잡공들을 살피는 데 사용하고 있었다.
한 시비의 조언으로 별 기대 없이 시작한 일이 나중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이때는 알 수 없었다.
한편 장영곤은 자신의 부모님을 죽인 철천지원수와 만나게 되고…….
‘세상에서 가장 끔찍한 죽음을 선사하겠다 맹세하고 맹세했다.’
자신이 손만 뻗으면 부모를 죽인 원수인 방호를 죽일 수가 있었다. 하지만 그가 생각하는 복수라는 것은…….
‘이런 것이 아니었다.’
귀수 신무협 장편소설
악인참 만인활 4권!
(惡人斬 萬人活)!
“도대체 왜 이러는 것인가?”
“무림인(武林人)은 악(惡)이다! 악(惡)은 지워야 한다.”
“그대도 무림인이 아닌가? 그렇다면 그대도 악(惡)인가?”
“그렇다. 나 역시 악(惡)이다. 모든 악(惡)을 지우고 나 역시 지울 것이다.”
9월 16일 탈명마제의 검이 천하의 모든 악을 지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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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 Lv.1 [탈퇴계정]
10.09.16 19:22
출간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