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기(義氣) 5권 05월 13일 출간!
<미리보기>
최대한은 다음은 설호규의 차례라고 판단했다.
최대한이 책상 위에 보자기를 올려놓았다. 윤진영이 수놓은 송편 무늬가 선명했다. 남들이 그걸 보고 그를 푸른 달이라고 불렀다.
최대한이 나직이 말했다.
“살혼. 호무왕국 최고의 자객이 날 죽이려고 함정을 팠다 이거지.”
알면서도, 손으로는 복면을 잘 접어 품에 넣었다.
“언제는 함정 아니었나.”
황규영, 그의 새로운 비상이 시작된다!
정의가 죽어버린 세상.
정의를 주장하면 쫓겨 다녀야 하는 세상.
조용히 살면 다 잘 될 줄 알았다.
동네 책가게를 운영하는 고대문자 전문가, 최대한.
만파식적(萬波息笛).
전설로만 전해지던 책 한 권이 폭풍을 몰고 오는데…….
푸른 달이 떴다. 붉은 해야 도망쳐라.
도망치지 않으면,
푸른 달이 잡아먹는다.
의기(義氣)!
그대가 진정한 사내다!
◈◈◈365일 행복한 상상력! 영상노트가 함께 합니다.◈◈◈
001. Lv.4 ki***
11.05.13 12:50
우오오오옹 5권이다!!!
002. Lv.1 Schnee
11.05.13 19:28
와우~출간 축하드려요~♡
003. Lv.92 monsters
11.05.15 21:48
축하드려요~ 월요일에는 있겠지...일욜 가서 ...허탕 쳐서 ㄷㄷ
004. Lv.9 추운건싫어
11.05.18 21:47
오오! 마지막에 주인공의 결심이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