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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그의 등장에 장르소설 최대 사이트『문피아』가 열광한다!

『무당신선』으로 출간 전부터 최고의 주가를 누리고 있는 2008년 최고의 신인작가‘북미혼’의 충격적 데뷔작!

북미혼 신무협 장편소설

천봉무후(天鳳武后)3권

앞으로 천하제일무적방을 진정 천하무적으로 만들기 위해선 군사(軍師)가 필요하다는 방도들의 말에 남궁옥연은 무조건 고개를 끄덕이고, 미리 남궁옥연과 입을 맞춘 방도들은 남궁옥설에게는 천적과 다름없는 그녀의 언니 남궁옥연을 군사로 추대한다.

언니가 군사에 있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는 남궁옥설이 툴툴거리지만 이미 대세는 뒤집을 수 없었다.

“이것들, 반역을 일으키려고 그러는 것 아냐?”

한편, 백검지에게 마음이 넘어간 남궁옥설은 시시때때로 백검지를 꼬드겨 안기려 하지만, 그런 것을 모르는 백검지는 뒤로 물러서기만 하는데…….

“씨이, 도대체 얼마나 더 멍석을 깔아줘야 되는 거야?”

숨은 세력과 드러난 세력,

빼앗으려는 자와 지키려는 자.

이들이 얽히고설켜 강호는 점점 난마(亂麻)와 같이 변해 가는데…….

7월 7일 무림에 새로운 절대자가 등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