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은 소년의 꿈을 거부했다.
이슬처럼 맑고 순수했던 소년은 강호의 피비린내가 싫었다.
그저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며 살아가는 것이 최고라 여겼다.
그러나 하늘은 소년의 꿈을 거부했다.
천봉 신무협 장편소설
창천(蒼天) 3권!
혈막과 천마벌의 추격을 받던 무영 일행은
결국 포위당해 싸우는 중에 그만 맹호와 초영이 크게 다치고 만다.
그러자 홀연히 나타난 무영의 두 번째 수신호위 청룡이
매화신의조차 포기한 두 사람을 살릴 방도가 있다며
무영에게 천문의 협곡으로 가자고 설득한다.
가장 소중한 두 사람을 살리기 위해 협곡으로 향하는 무영.
그러나 도중에 공주를 호위해 가는 황실의 행차와 맞닥뜨려
예기치 못한 격전에 말려들고,
그 과정에서 무영은 본의 아니게 공주를 납치하게 되는데…….
"그 사람들을 돌려줘. 그렇지 않으면 하늘이라도 용서하지 않겠어."
소년은 사내가 되었다.
그리고 하늘조차도 두려움에 떨어야만 했던 태양의 전설을 이었다.
9월 2일 푸른 하늘에 태양이 떠오릅니다.
◈◈◈영상노트는 항상 여러분과 함께 합니다.◈◈◈
001. Lv.4 유진산
10.09.02 17:53
재미있게 잘 보고 있습니다^^
002. Lv.27 유산균탁주
10.09.02 18:07
형님, 축하드립니다. ^^
003. Lv.3 운룡(雲龍)
10.09.02 23:05
기다렸습니다. 잘 읽겠습니다. ^^
004. Lv.16 강호영
10.09.02 23:27
4권은 언제 나오려나......
005. Lv.62 건드리고고
10.09.03 14:34
3권 축 기대됩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부탁드립니다^^
그럼 건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