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뜨자 모든 것이 낯설었다.
사람들은 물론이고 산천초목까지 눈에 익은 것은 단 하나도 없었다.
하늘이 내가 자란 하늘이 아니면 어떠하고,
사람이 내가 아는 사람이 아니면 어떠한가.
나이 열여섯에 가슴에 천하를 담았으니
마흔이면 천하를 발아래 두리라!
성원 퓨전 판타지 장편소설
이안 캠벨!!
송원범(宋圓汎)
자(字)는 단계(丹溪).
절강성 항주의 호금상단(澔錦商團) 출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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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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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이 출중하고 능력이 뛰어났으며 됨됨이가 발라 여러 유력가에서 매파(媒婆)를 보냈으나 이를 거절, 후사를 남기지 못했다.
죽기 직전 ‘천하를 희롱코자 하였으나 필부의 검에 죽는구나.’라는 말을 남겼다고 전해지지만 이는 확인되지 않았다.
8월 19일 출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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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 Lv.34 백색노을
10.08.19 18:27
축하드립니다! 3번째 이안이네요!
002. Lv.33 산중기인
10.08.19 18:43
출간 축하드립니다.
003. Lv.72 流水行
10.08.19 19:49
설명부분에 오타있네요. 표지랑 달라요.
하늘이 내가 자란 하늘인데 사람이라고...
004. Lv.49 리카코
10.08.20 12:39
표지가 내가 적은 표지가 아니면 어떠한가 ㅇㅅㅇ
책만 재밌으면 관계없다는 1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