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컴 앞에서 놀고 있는데 음악이 정말 우울하군요
<세상 모든 것을 포기한 나는 두려울게 없어라...>
이걸 계속 듣다보니(repeat를 걸어놔서...으음;;) 마치 정말 내가 모든 것을 포기한 듯한 몽롱한 지경에 있습니다
...안돼지 이러면...
어서 컴에서 벗어나서 음악도 꺼버리고 점심을(점심이라기에는 많이 늦은 듯...쿨럭)
먹어야지...흠
요즘은 정말 생활리듬이 깨져버린...어차피 존재하지도 않았지만 그래도 수능 전까지만 해도 학교라는 괴집단에 의해 통제 받던 생활이었는데
아...배고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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