했나요?
우리 동네 책방에선 왜 2권 까지만 들여 놓다가 다시 반품했을까?
그렇게 재미 없었나?
쩝..
.......
* * *
툭-
"이게 모지?"
전조는 방금 날아온 돌을 들어올렸다 순간,
하늘이 사라졌다.
암기가 비가 되어 내렸다.
만천화우라 한들 이런 장관을 연출 할 수 있을까..
전조는 항상 들고다니던 만화책으로서 방어를 해 나갔다.
수많은 암기들이 책에 꽃혔지만 작은 만화책으로는 다 막을 수가 없었다.
암기에는 치명적인 독이 묻어 있는 듯 전조는 서서히 무너져 내려갔다.
"으윽~ 내 폐인신공을 대성했었더라면, 아니 지금 나에게 무협지만 있었더라도 쉽게 빠져나갈 수 있었을...."
.............................
-다음편을 기대하세.. [퍽]
Comment '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