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군림이 워낙 연재분이 많습죠....
그래서 찾기도 힘들고 더군다나 복사가 안되서 저같이 한자에 약한 사람은 글귀 하나 얻기가 하늘의 별 따기로군요.
대충 내용이 하늘이 일을 시키려는(?) 사람에겐 우선 근골(?)을 수고롭게 하고 여차저차 해서 어쨌든 무슨 큰일을 할 사람은 상당한 고생을 한다는 내용이었는데
이 허접한 말꼬리 가지고도 원 글귀를 가져다 주실 수 있는 분 어디 안계세요.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천마군림이 워낙 연재분이 많습죠....
그래서 찾기도 힘들고 더군다나 복사가 안되서 저같이 한자에 약한 사람은 글귀 하나 얻기가 하늘의 별 따기로군요.
대충 내용이 하늘이 일을 시키려는(?) 사람에겐 우선 근골(?)을 수고롭게 하고 여차저차 해서 어쨌든 무슨 큰일을 할 사람은 상당한 고생을 한다는 내용이었는데
이 허접한 말꼬리 가지고도 원 글귀를 가져다 주실 수 있는 분 어디 안계세요.
뒷말도 멋있어서 올려봅니다.
人恒過然後 能改 困於心 衡於慮而後 作 徵於色 發於聲而後 喩
入則無法家拂士 出則無敵國外患者 國恒亡
然後 知生於憂患而死於安樂也
孟子曰 敎亦多術矣 予不屑之敎誨也者 是亦敎誨之而已矣.
사람은 언제나 과오를 저지른 뒤에야 고칠 수 있으니
마음에 곤란을 당하고, 생각대로 잘 안된 뒤에야 분발하고, 얼굴빛에 떠오르고
음성이 나타난 뒤에야 깨닫게 된다.
안으로 법도가 있는 집안과 보필하는 선비가 없고, 밖으로 적국과
외환이 없으면 그런 나라는 언제나 망한다
그런 뒤에야 우환 속에서도 살고 안락한 가운데도 망한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것이다.
知生於憂患而死於安樂也-이 부분이 압권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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