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신문인 국민일보에 Mission Today 파트의 '겨자씨' 란 좋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해서 고무림 동도 열분들께 들려드리고자 하오니 많은 댓글과 성원을....
다분히 종교적인 이야기지만, 교훈으로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되어...
올리게 되었습니다. 문제가 있다면 댓글 달아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팬이야'-
'버릴 것은 깨끗이 버려야' 3/8 토
어느 목사님께서 예배당 뒤뜰에 있는 느티나무의 나뭇잎이 겨울이 왔는데도 다 떨어지
지 않는 것을 보시고는 '아쉬워서 못 떨어지는가 보다' 라고 생각하셨단다. 그런데 과수
원을 경작하는 권사님께서는 나무 밑을 지나시면서 대뜸 " 거름기가 없구먼" 하고 말씀
하시는 것이었다.
즉, 겨울이 왔는데도 떨어져야 할 나뭇잎이 남아았는 것은 나무가 잎을 떨어뜨릴 힘이
모자라서 그런 것이고, 그런 나무는 추위를 견디지 못해 가지가 얼어죽든지, 봄이 되어
도 실한 새싹이 올라오지 못한다.이 이야기는 '버려야 깨끗한 새 옷을 입을 수 있다'는
자연의 교훈이다. 버릴 것은 깨끗이 버리는 것이 봄의 새 역사를 준비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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