겠습니다.....
'겨자씨'를 오늘 쉬는 이유는...제가 인터넷 상의 글과 신문이 다르다고 2번 올렸는데..
오늘 올렸던 다른 글이 올라왔군요....(인터넷상글) 해서 그제 겪은 일을 써봅니다..
-밤 10시쯤...학원에서 집에 오는데........아파트 현관문 앞(엘리베이터 있는곳)
에 어떤 아이가 쭈끄려서 잠바로 온 몸을 덮고......슬픈 표정을 짓고 앉아 있었습니다..
그날따라 날씨가 추웠죠...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야, 여기서 뭐하니? 집에 안들어가? 안추워?" 이렇게 대화를 시도했죠....
그러나 그아이는 들릴듯 말듯한 목소리로..."괜찮아...."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그 아이가 부모님에게 야단을 맞은 것 같아서...
"너 엄마한테 혼났지? 빨리 들어가...."
라고 했지만 묵묵부답....결국 저는 그냥 집에 들어갔지요...
그아이가 지금 집에 잘 들어갔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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