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아실 분은 다 아시겠지만... 그래도 올립니다.
진산 마님께서 '리허설'이라는 새 책을 내셨다고
하네요.. 로맨스 쪽엔 별로 취미가 없어 볼 기회
가 그리 많은 건 아니지만..... 그냥... 그런 거죠^^:;
책소개
냉정한 흥행사 서상현, 그의 철두철미한 인생관은 바로 "리허설은 본다. 본 공연은 안 본다, 연애는 한다. 사랑은 하지 않는다." 황량하기까지 한 독신 생활은 즐기며 백하 재단의 실권을 장악해 가던 그 앞에 당돌하기 짝이 없는 배우 지망생 정인아가 등장한다.
타인과의 관계를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인아와 그녀를 진정한 배우로 만들기 위해 그려에게서 감정을 이끌어내려는 상현. 셰익스피어의 냉혹한 코미디 '이척보척'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또 다른 한상의 사랑, 그 밀월의 리허설이 열린다.
많은 이들에게 '진산 마님'이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진 작가 민해연의 「커튼콜」「오디션」에 이은 셰익스피어 떼아뜨 시리즈 그 대망의 완결작. 몇년간 많은 이들이 완결을 기다렸다고 한다.
지은이 소개
민해연 -1969년에 태어나 무협 필명 진산, 로맨스 필명 민해연으로 무협과 로맨스 외 게임 시나리오, 판타지 등 다양한 장르에서 독보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마님되는 법」「커튼콜」「오디션」「리허설」등이 있다.
책표지 글
피그말리온, 함정에 빠지다
첫 번째, 희랍 신화의 피그말리온, 자신이 만든 조각상을 사랑한 멍청한 남자. 아프로디테의 도움으로 생명을 얻은 조각상과 결혼했다.
두 번째, 극작가 버나드쇼의 희곡 「피그말리온」 일라이자는 자신을 새로운 만들어 준 히긴즈를 떠나 그녀를 인간으로, 여성으로 숭배한 준 남자와 결혼했다.
세 번째, 백하 계단의 실세, 냉정한 흥행이사이자 능력있는 배우 메이커 서상현. 리허설은 보지만 본 공연은 보지 않고, 연애는 하지만 사랑은 하지 않는, 독신 생활의 자유로움을 만끽하던 그 앞에 느닷없이 등장한 세상 물정모르는 배우 지망생 정인아. 대단한 재능의 소유자이지만 자신의 감정이나 사람 사이의 관계에 대해서는 전혀 무지하고 서툴기만 한 그녀. 셰익스피어의 냉혹한 코미디「이척보척」을 배경으로, 인아를 진정한 배우로 만들기 위한 상현의 트레이닝이 시작된다. 세 번째 피그말리온, 서상현의 운명은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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