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65년 4월14일 미국의 링컨 대통령 부부는 극장 2층의 귀빈석에 도착했다.
관객들이 모두 일어나 박수로 환영했고 링컨도 손을 흔들어 답례했다.
연극 공연 중간에 잠시 휴식시간을 갖는 동안 링컨이 부인 메리 토드에게 말했다.
“여보,나는 대통령 임기가 끝나면 유럽 여행을 한번 하고
그 다음으로 축복받은 땅 가나안 지역 성지순례를 해보고 싶소.
특별히 예루살렘 땅을 걸어보고 싶구려.
그 곳은 예수님의 숨결이 살아 숨쉬고 주님의 발자취가 남아있는 곳이지 않소.
주님이 직접 우리의 죄짐을 짊어지시고 고통의 십자가를 지신
골고다의 언덕, 거룩한 땅,예루살렘….”
그가 말을 채 마치기도 전에 총성이 극장 안에 울려퍼졌다.
어떻게 그런 일이….
그것은 부주의한 경호원들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암살자 존 윌크스 부스가 링컨에게 접근해서
그의 머리에 총을 대고 방아쇠를 당긴 것이다.
장자옥 목사(간석제일성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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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꺼의 주제는 뭘까요..ㅡ_ㅡ?
책임감 있게 살아라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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