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립형 가스-전기 레인지 장사속

가스렌지에 비해 전기렌지는 장단점이 있지만 장점이 조금 더 크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대신 가격은 평균 3배 이상 됩니다.

20만원대도 있지만 무언가를 끓일 때의 속도가 가스렌지에 비해 크게 나은점도 없어서, 나름 속도도 빠르고 장점을 극대화 하려면 적어도 40이상 많게는 백단위까지 줘야 됩니다.

가스렌지가 3구 중 2구가 나오지 않는 지금, 교체를 생각하며 알아보던 중 여러가지 걸리는 점이 보입니다.

일단 몇해 전에 규격 사이즈가 바뀌었습니다.

가로는 그대론데 세로 타공 사이즈가 410에서 430으로 바뀌어 타공도 새로 해야 되고, 제품도 새로 사야 됩니다.

길게 썼지만 결과적으로 느낀 점은

1. 더 비싼 제품으로 분위기를 몰아가는 중.

2. 규격 변경을 비롯 여러방법으로 어떻게든 새로 장만하게 만들려는 끊임없는 시도.

크...

가장 간단하게 매립형 하나 사서 달아 놓기만 하면 될텐데, 또 시공업자 불러서 타공 사이즈 늘려야 되고...

기존 사이즈에 맞는 제품은 나오지도 않고...

기존 사업자들은 가스렌지보다...특히 매립형 쪽은 전기레인지 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분위기고...

한번 싱크대를 매립형 구조로 해놓으면 일반형으로 바꾸기도 어렵고...

장삿속 한번 거~ 합니다.

[유리휀]

전 전기레인지쓰다 다시 가스레인지로 바꾸었죠...제일.중요한 라면이 맛이없음..

[푸른솔내음]

전기레인지가 채감상 더 늦게 끓습니다.
대신에 한번 끓어 오르기 시작하면 전원을 꺼도 일정시간 온도가 유지 됩니다.
가스로 끓이면 바닥이 잘 눌러 붙지 않습니다.
전기렌지로 끓이면 바닥이 잘 눌러 붙습니다, 계속 휘저어주면 덜하지만
그만큼 끓는데 더 오래 걸립니다.
둘 다 써보니 저는 무조건 가스렌지에 한표 던집니다.

[슬로피]

가스가 유해가스니 뭐니해도 편합니다. 고래서 분리형주방 선호해요.

[천극V]

전 건강이 좋지 않아서 전기레인지 잘 쓰고 있습니다.

[박사71]

제조업.써비스업들도 먹고 살아야 하겠죠. 당연히 고가마켓팅도
할테고요. 뜯어보면 코일덩어리 뿐인 전기렌지..열효율성이라든가
친환경이라든가 안전성이라든가 해서 고가의 광고포함 결국 가격만
잔뜩 올라가고 있지요. 비슷한 부류의 에어프라이어나 전자렌지나 등등
또하나의 가전제품 시장이 생기는 것이죠.

[카힌]

이번에 내부를 뜯어 보고 깜놀했습니다. 휑하니 90%는 비어 있더군요. 점화 하는 부분과 불꽃 나오는 부분 외엔 아무것도 없어서 정말 제대로 놀랐습니다. 간단해도 너무나 간단한 가스렌지 내부구조더군요. 아마 전기렌지도 그런가 봅니다.

[부정]

인덕션쓰실거면 바닥 콘센트 먼저 확인해보세요

[부정]

굳이 첨언하자면 상판 높이도 중요합니다. 중저가형 싱크대 상판은 40미리 높이가 많은데 요즘 전기쿡탑 제품은 기계 높이 길이가 길어 재수없으면 하부장 등에 걸리거든요. 저같은 경우는 직접따면 되지만 보통은 직접하기 힘드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