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재 공지
네... 정말 죄송합니다..
물리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현실적으로도 더는 연재를 이어나갈 수 없는 상황이라 휴재를 합니다.
휴재 이유는 크게 3가지입니다.
1. 자취하면서 공부와 함께 글을 쓰고 있었는데
자취 끝나고 집에 돌아가게 돼서 이삿짐 정리하고 이동하는 며칠간 글을 쓸 시간이 전혀 없습니다.
2. 취준생이고 공무원 시험 준비 중인데 공부와 함께 글을 쓰다 보니 시간이 부족해서
새벽까지 제대로 못 자다 보니 생활 패턴이 완벽하게 막장이 되어버렸습니다...
3. 마지막 이유는 당연하지만 지나칠 정도로 인기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 이유야 뭐 제가 쓴 글이 재미가 없어서 그런 것이겠고
제 부족함 때문이니 뭐라 변명할 여지가 전혀 없습니다만
어쨌든 자기 인생 앞가림도 제대로 못하는 취준생이 재미도 없고 인기도 없을 글을 쓰며
독자분들도 저 자신도 만족시키지 못할 글을 계속 쓰며
공부에 집중하지 못해서야 될 것도 안되겠다 싶었습니다
고로 학업에 집중하기 위해 몇 주 정도 휴식하고
전에 쓰던 소설과 이 소설까지 합쳐 2개의 소설은
주 1, 2회 정도 단순 취미 겸 자기만족으로만 연재하게 되는 형태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부족한 글에 관심 주셔서 감사하고 기대에 보답 못 드려서 죄송합니다.
Comment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