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하면서 글을쓴다는것이 새삼 힘들다는것을 오래전부터 느꼈지만...
시간이 너무 부족합니다!
투 잡 하시는 작가님들 대단하십니다.
한쪽 쓰는데 1시간이 걸립니다.
자료 조사에 2시간이 걸립니다.
머릿속에는 수많은 대화를 떠올리며 소설속 인물들에게 감정이입을 합니다.
썼다가 읽어보고 지우고. 또다시 반복.
그래도 마음에 안들면 짜증 이빠이...
그래도 시작할때 하루에 한편은 꼭 올리자 스스로에게 약속했기에 기를 씁니다.
시간에 쫒겨 부랴부랴 밤12시 이전에 글을 올립니다.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올린글을 확인합니다.
아. 이게웬... 문장과 문맥의 흐름이 아주 엉망입니다.
공모전 참여하고나서 좋아하는 술한잔 못했습니다. ㅜ.ㅜ
악으로 깡으로 버텨 공모전 끝난 후에 하루종일 술만 먹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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