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일반연재란 승급입니다.
현재 20화 연재에 10만자 이상의 분량을 쌓기도 했구요.
살면서 써본 제일 긴 글이 아닐까 합니다.
아주 오래전 소설 비스므리한걸 몇 번 깨작대다 만적이 있었기에 이번 공모전의 최대 목표는 사실 완주였습니다.
인기? 선작? 유료화? 제겐 먼나라 이야깁니다.
그저 처음부터 끝까지 완결된 온전한 나만의 이야기를 써내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그리고 이제 겨우 반환점을 돈 느낌입니다.
인기작에 비해선 터무니 없이 적은 숫자지만 선작도 받아보고 추천도 받아봐서 그저 신기하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만만치 않은 레이스지만 제 첫 공모전이자 첫 연재를 즐겁게 견뎌나가고 있습니다. 다들 힘내시고 각자의 원하는바 성취를 이뤄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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