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얼이라는 것이 그렇게 쉬운 게 아닙니다. 각종 버그와 각종 충돌이 언제 어디서 어떻게 나타날지 모르고 시험 운영을 아무리 해봐도 실제 상황에서는 별일이 다 일어나는 것이 리뉴얼 입니다.
게임 좋아하지 않는 분도 있을지 모르지만 디아블로3 서버 운용하는 블리자드 보세요. 새로 문을 연다는 것이 그렇게 힘든 겁니다. 세계적인 기술력에 글로벌 기업도 그러는데... n사 나 d사 같은 큰 회사도 아니고... 속 사정은 모르지만 문피아 운영진의 열악한 환경은 뻔한 것이 아닌가 하네요.
지금은 비난을 하기 보다는 버그 신고와 불편한 점 개선을 부탁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금강님 글을 보시면 당연히 아시겠지만, 운영진이 개선의 의지가 없는 것도 아니고 앞으로도 계속 발전 할 능력이 충분히 보이는데 벌써부터 무어라 하는 것은 너~무 선급해 보입니다. 대한민국 사람 아니랄까봐 ㅎㅎ
책 더럽게 안 읽는 우리나라에서 이런 소설 사이트 만들어 주신 것만 해도 저는 감지덕지지요. 아무튼 개인적으로는 오래 걸려도 상관 없이 모든 일이 잘 해결 됐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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