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들에겐 좋은 기능들이 많이 생겼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글을 보니 이전보다 작품 관리가 편해졌다고들 하시니깐 좋아졌나보다 합니다.
하지만 독자들의 입장에선 이전보다 너무 불편하기 짝이 없습니다.
선호작에서 새글만 골라서 바로바로 보고 나갈수 있었습니다만...
지금은 날짜 확인해야 합니다. 아님 읽은글 또 클릭하고 있습니다.
날짜도 작은데 그걸 작품마다 일일히 확인하고 있다는게 여간 불편한게 아닙니다.
앞쪽 글 어딘가에서도 얘기가 나왔지만, 무엇을 위해서 리뉴얼을 했는지 의아합니다. 리뉴얼 2년여 동안 이거 밖에 못했는지 실망스럽지만 나름 사정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허나 너무 성급한 오픈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최소한 테스트를 작가의 관점과 독자의 관점에서 진중하게 하셨어야 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지금 문피아는 안들어오고 싶어만 집니다.
차라리 작가들만 이쪽으로 들어오고 독자들은 구 홈으로 들어가서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허나 안되겠죠.. 대충보니 데이터베이스를 아예 구조적으로 뜯어고치신 모양이던데 말이죠..
한숨만 나옵니다.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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