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 최고의 궁사 연.
그가 최후의 전투 후 눈을 뜬 세상은, 용이라는 환수가 하늘을 지배하는 전혀 다른 세계였다. 그곳에서 다시 한 번 활을 드는 그의 운명은?
전장의 포화가 울리고, 서로 다른 사상과 정의가 충돌하고, 삶과 죽음이 얽히며 아군과 적이 얽히는 세상.
용과 인간, 인간과 인간, 용과 용. 수많은 관계 속에서 ‘이방인’ 연은 어떤 인연을 맺고 끊을 것인지, 그의 강력한 궁술은 전장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 것인지 제 소설과 함께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어떤 분들은 ‘테메레르’와 제 소설을 비교하시더군요. 지금의 저로서는 과분하달 수밖에 없는 비교입니다. 제가 봤을 땐 테메레르와는 너무나 다릅니다만, 만약 그 소설을 즐겁게 읽으셨다면 참고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럼 많은 분들이 읽어주시기를 바라며!
일반연재 변경 기념 홍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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