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에 가입하고 나서 이렇게 공식적으로 요청 글을 쓰는 건 처음 인 것 같네요!
이제 방학도 했겠다, 성적도 나왔겠다, 취미 생활 겸 다시 소설을 읽어보고 싶어서 이렇게 요청 글을 올립니다.
요새 갑자기 학원물이 확 끌리네요! 머리 쓰는 정치 싸움, 궁중물도 좋구요, 남주인공 여주인공 가리지 않고 다 읽는 편이지만 대신 ... 제가 하렘이나 역하렘은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 그런 쪽은 죄송하지만 사양하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T_T
자추 환영! 아, 이 분 필력 진짜 좋으시다! 라는 분들도 환영! 대신 초등학교 5학년때 한자 6급을 따려다가 실패한 기억이 아른거려서 무협은 ... 무협은 아직 제게 너무 어려운 것 같아요.... 죄송합니다....
그리고 로맨스가 가미된 소설은 더더욱 환영! 너무 적나라한 로맨스 말고, 은은한 뒷배경을 깔아주면서 서로 손짓 눈짓 발짓..으로 감정을 확인할 수 있는 묘사력이 있는 소설이었으면 좋겠어요.
쓰다보니까 되게 까다로워졌네요 .... 흐흐 무튼 소설 추천 부탁드리겠습니다. 곧 있으면 다가올 크리스마스, 모두 메리크리스마스 보내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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