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쓴다고 이래저래 공부를 참 많이합니다.
네 번째 쓰는 무협이기도 하고, 원채 무협을 좋아해서 약 십 년을 무협 매니아로 살았는데...
쓰면 쓸수록 난감합니다.
이를 테면 자세히 알지 못해서 어렵다고 할까요?
남궁세가의 한 검법이 있다고 하면, 그 검법의 이름은 아는데 어떤 식으로 사용되는지 전혀 모르는 경우...
무척 난감합니다.
구무협과 신무협을 두루두루 재차 읽으며 공부 중이긴 하지만... 무협은 너무 어렵네요.
새로 짓자니 한자가 어렵고, 갖다 쓰다니 뭔질 모르겠고...
밤새고 집에 와서 글쓰다가 한탄 아닌 한탄을 하네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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