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중계에 앞서 연참대전에 관한 규칙사항.
※연참대전 일일 연재분은 최소 3000자 이상, 최대 11000자 이하 입니다.
※일요일은 휴무입니다. 일요일 연재분은 분량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편법이나 부적절한 행위를 하다 적발될 경우 집계에서 제외됩니다.
※보라색 작가명은 작연란 작가 분을 뜻합니다.
※순위는 누적분량 순으로 정해지며, 누적분량이 같을 경우 작품명 순으로 순위를 정합니다. (최종 집계시 공동 순위로 지정함)
*사진이 작아서 잘 안 보이시는 분은 사진을 클릭을 해서 봐주시길 바랍니다.
본 중계인은 하이퍼링크 스킬을 현재 익힐 수 없는 관계로 연참대전에 참가 중인 작품을 보고 싶으시다면.
http://square.munpia.com/boTalk/group/serially/root/true
위 링크로 들어가 좌측 메뉴에서 골라서 봐주시길 양해바랍니다. -현 연참대전 중계자 XSH
연참대전 9일차 집계입니다.
이번엔 최상위권 순위가 바뀌었습니다. 네. 제가 떨어졌습니다. 931자 차이로 3등이나 떨어지네요. 이번엔 최하위권 분들이 그다지 변동이 없었습니다.
이틀 동안 찰떡같이 붙어있던 마지한자님과 사생님은 떨어지셨네요.(사생님 차였네요.ㅋ 그런데 29위.)
하위에 계시던 분이 갑자기 쭉 올라오면 그 위에 있던 분들이 도미노처럼 떨어지네요.
오늘은 놀랍게도 탈락자가 한 명도 없습니다.(....)
이번 연참에 부동의 원톱이라는 칭호를 한 번 달아보려고 했으나, 실패했네요. 이때까지 응원해주신 분들껜 뭐라 사죄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대신 오늘 전 떨어지고 나서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 권불십년(權不十年)이라: 열흘 가는 붉은 꽃 없고, 권력은 십년을 가지 못한다.
아무리 아름다운 붉은 꽃이라도 열흘을 넘기지 못하고, 권력은 10년을 넘기지 못한다. 저의 연속 1.1만자 기록도 열흘을 넘기지 못하고 쇠하여 버렸네요. 1등이라는 자리도 10일도 가지 못해 추락했네요.
하지만 전 이번엔 제 나름대로 분량 만족을 했으니 그냥 넘어가렵니다.^^;;(그대신 누구 한 명만 떨어져보세요. 치고 올라가 드릴게요. 할아버지의 이름을 걸고(?!))
그나저나 방곡님이 언제 떨어지실 거냐는 덧글을 단 날 떨어진 제가 신기하네요.
1등의 자리는 반쯤 포기한 자리가 되었지만,......향란지몽님한테 만큼은 절대 밀려나지 않을 거라는 결심을 해봅니다.(저번 연참대전에 이어서 승부욕.)
농담이고요. 그냥 완주를 위해 노력해보렵니다.(이제 슬슬 알바 자리도 구해야해서.)
오늘은 오랜만에 휴일인 일요일입니다. 모두 휴식의 시간을 가집시다. 정확히 말하면 일주일간 정신없이 연참을 해야하는데, 일요일만이라도 연재를 잠시 쉬고, 앞으로의 이야기의 구상의 시간을 가져보면 남은 날 동안 쓰는 것이 한결 수월해지지 않을까요?
이제 9일. 딱 18km 마라톤에서 반환점을 도는 지점입니다. 모두 남은 절반도 힘내서 완주해봅시다!
9일차 탈락자 0명. 현재까지의 생존자 5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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