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은 좋습니다.
물론 저는 댓글이 달리지 않는 고질병에 걸렸었다고 예전 한탄했던 기억이 있습니다만(정담을 뒤지니 그 슬픈 기록이 나오네요.)..
지금도 무협에 한해서는 제가 무협이랑 안맞는 것인지.. 댓글이 좀 아니올시다.. 이지만 판타지 계열은 댓글이 잘 달려서 무척 기분이 좋습니다. 물론 조회수 대비 잘 달리는 편이라고 하는 거지만요.
여튼.. 이런 경험을 겪으며 알게 된 비결이 있으니..
댓글의 수는 떡밥의 수에 비례하며, 글의 설명조에 반비례하고, 독자와 작가의 친분에 제곱으로 비례합니다.
즉, 댓글이 고픈 분들은 떡밥을 뿌리고, 설명조를 자제하고, 독자들에게 앙탈을 부려서 친해지면 댓글이 달리는 거 같아요.
...그런데 제 댓글 경향을 보면 그냥 절 놀리는 재미인 거 같긴 한데.. 흠..
Comment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