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건이 조금 까다롭습니다.
1. 매니악한 글은 바라지 않습니다.
문체도 좋고 재미도 쩌는데, 문제가 1000명만 봐요.
예전에는 저도 이런 글 무척 좋아했지만, 이제는.................. 안 됩니다.
2. 말도 안 된다, 싶은 허황된 이야기를 싫어합니다.
과거로 회귀해서 스마트폰을 만든다, 라든가, 갑자기 전세계급으로 스케일이 커져서 순식간에 대기업을 운영한다든가.. 류의 이야기는 싫어합니다.
3. 참신한 소재와 일상이 살아있는 소설을 원합니다.
소재가 참신하고, 일상이 살아 있어서 스마트폰 제작이니, 거대 기업 총수라느니, 무작정 스케일을 키우지 않아도 독자들을 끌어가는 그런 소설... 바로 그런 것을 원하는 겁니다.
4. 연애 이야기가 자연스럽고 개연성 있게, 맛깔나게 스며든 것을 원합니다.
대표적으로는 섬마을김씨(!?)님의 여동생 이야기가 최...고긴 한데.. 아아! 그것은 말하지 말아야 할 이름이야!
연재작도 되고, 출간작도 됩니다.
많은 추천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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