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달라져서인가 찾는분들이 줄었네요.
하지만, 1부의 떡밥을 회수하면서 잉여 주인공이 환골탈태 하려는 기세입니다.
외부의 적, 배신자, 내부의 변절자, 적들간의 알력...
복잡할것 같지만 쉬이 읽히는 글입니다. 가벼운 문체에 삼국지처럼 얽히는 관계들, 그리고 그 와중에 우직하게(멍청하게) 아무것도 모르고 ‘지키는’것에만 열중하는 주인공이 있습니다.
주인공 특성상 둔감왕에 자신도 모르게 최강 마녀들로 하렘을 조성하는 중이지만, 큰 문제는 적들의 파워 업 중에 아직까지 실력으론 바닥을 기고 있다는거.... (저격수로는 최강이지만)
그러나 적들이 강대해지는 만큼 주인공도 각성할 날이 올겁니다. 싹퉁머리도 올라오는 중이구요 ^^
괴수와, 인간과, 인간을 포기한 자들의 싸움. 그 가운데 소소하게 벌어지는 사랑싸움(윙?)
가볍지만 진중한 마녀들의 이야기를 들어주세요. 마녀들은 사람들을 구하고, 마녀들을 구하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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