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백만입니다.
간단하게 작품 소개하겠습니다.
무사 양일백은 '당신의 하늘은 공평한가?' 란 주제로 고민 중에 쓰여진 글입니다.
태생부터 불운한, 복수를 위해 태어난 일백을 주인공으로 쓰여지는 이 소설은 첫부분부터 불공평한 하늘을 원망하는 여인이 등장합니다. 그리고 그런 여인의 복수를 뿌리채 뽑아 버리는 악. 그들은 다른 이의 삶을 제멋대로 가지고 놉니다.
힘 있는 자에 의해 펼쳐지는 약육강식의 세계.
불평등이 심화된 세상 속에서 살아남는 길은 강해지는 것.
그런 연유로 일백이 가장 많이 내뱉는 말은 '강해질 테다!'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이 글은 '하늘은 공평한가?'로부터 태어난 글입니다.
일백은 글 속에서 성장합니다. 지금 가장 많이 내뱉는 말이 나중엔 달라질지도 모르지요. 하핫.
일백을 통해 저의 답이 잘 전해지기를 바라며 홍보를 마칩니다.
ps. 1. 오타가 좀 있습니다. 곧 날은 잡아 오타 제거를 할 예정입니다만....
2. 분량 조절에 능하지 못합니다. 사실 숫자에 어마어마하게 약해서...
3. 비축분이란 단어를 제가 모릅니다. 먹는 건가요?
4. 현재 24편 연재, 10만자 가량 쓰여있습니다.
- 내용 살짝 유포.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일백이 물었다.
“허주虛主셨습니까?”
허주는 도를 다 닦지 못하고 세상에 나와 장난질을 치는 도깨비를 일컬었다.
“허어, 어린놈이 나이에 맞지 않게 별걸 다 아는 구나.”
말코가 기세를 달리하며 일백을 압박했다.
“그렇다면 어쩔 테냐!”
“달리 어쩌겠습니까. 아직은 힘이 없으니 자비를 구할 뿐입니다.”
“결국 순리順理에 따른 다는 것이냐?”
“이게 순리라면 저는 하늘을 저주하며 죽을 것입니다.”
“순리가 아니라는 소리를 어렵게 하는 구나.”
“가진 자에겐 가진 자만의 책임이 따른다고 배웠습니다. 그 책임에 다하지 않는 것이 순리라면 하늘은 없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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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요. 읽으세요! plz.
http://blog.munpia.com/tksmsdldb/novel/20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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