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소설을 봐도 그렇고 우리나라 고전 판타지들을 봐도 그렇고 몬스터라은 말은 쓰지 않습니다
오크면 오크고 트롤이면 트롤이지 이들을 몬스터로 굳이 분류 안하죠. 왜냐? 그럴 필요가 없으니까
우리나라 판타지소설에서 몬스터 몬스터 거리기 시작한 이유가 아마도 게임 때문인것 같은데(게임에서는 유져 npc 몬스터 이 세가지 밖에 없죠)
몬스터라는 표현을 하면 뭐랄까 소설 세계관에서 나와 현실세계에서 설명해주는 느낌? 그래서 몰입도가 떨어지죠
실제로 세상에 흔히 판타지에서 몬스터로 분류되는 것들이 존재했다면 그것들을 몬스터로 분류했을까요? 아니죠 육식이면 육식 초식이면 초식 포유류면 포유류 조류면 조류 등등으로 분류하지 전혀 분류체계가 아닌 몬스터로 분류 안했겠죠.
자 생각해보세요 흔시 판타지소설에서 몬스터로 분류하는 것들과 사나운 육식동물과 어떤 차이가.있나요? 몬스터라는거에 조건이있나요?
아무튼 글쓰는 분들이 글어떻게 쓰던 뭐 자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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