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에 4500자였나? 그 정도 올리고 잠시 멘붕이 와서 쉬었습니다.
일요일에 올린건 연참 대전에 포함이 안되더군요!
왜인지 폭염 대전 중계랑 제 글자수랑 안맞아서 속으로 끙끙대고 있었는데... 일요일이 포함 안된다니...
하고 멘붕이 왔답니다. 그냥 4500자만 쓰고 말아야지 했는데 여기서 더 안쓰면 연참대전에 포함되지 못한 9,000자 가량의 친구들에게 미안해지더군요.
그래서 후다닥 6,000자를 써버렸습니다! 제 컴퓨터 시계로 약 10분 남았길래 천천히 제 글을 읽어보고 있던 도중 혹시나 해서 핸드폰을 보니 컴퓨터 시계가 5분 느리더라구요.ㅋㅋ 부랴부랴 올리고 확인해보니 11시58분. 아슬아슬하게 세이프 했네요! 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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