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lovelesses 님의 서재입니다.

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21 윤도경
작성
14.09.17 15:34
조회
3,258

뮤지컬 배우의 꿈을 꾸던 아이가 있었습니다. 13살 소녀에게 뮤지컬은, 무대의 모든 것은 꿈만 같았지요. 그 무대는 꼭 자신을 위하여 마련된 것만 같았습니다.

 

하지만 12년 뒤, 청년이 된 아이에겐 4천만 원짜리 신용불량자라는 딱지만 남았습니다. 한국 사회가 IMF 사태를 거치고 신자유주의의 광풍이 거세게 휘몰아치면서, 자본주의는 그 본령마저 잊고 말았지요. 다행히 이 아이는 자신에게 찍힌 ‘낙인’의 이유를 아는 것 같습니다. 소설은 뮤지컬의 꿈을 버려야 할 위기에 처한 ‘아이’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http://blog.munpia.com/dokhangrium/novel/22931


지난홍보글 : http://blog.munpia.com/dokhangrium/board/boTalk/beSrl/655783


Comment ' 8

  • 작성자
    Lv.43 7ㅏ
    작성일
    14.09.17 15:43
    No. 1

    무거운 주제의 이야기네요.
    마음까지 무거워져서, 차마 클릭하기 두려워진다는...ㅠ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1 윤도경
    작성일
    14.09.17 18:38
    No. 2

    주제가 다소 무겁긴 합니다.
    무거운 얘기를 쓰려고 했으니까요.
    읽으실지 여부는 독자님의 자유지만, 무겁다는 이유로 안 읽으신다면 애석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졸린하루
    작성일
    14.09.17 18:20
    No. 3

    소재자체가 무겁다라는 느낌은 저 역시 같네요. 흥미요소가 제 개인적으론 안보여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1 윤도경
    작성일
    14.09.17 18:40
    No. 4

    주제가 다소 무겁긴 합니다.
    흥미요소는 100이면 100 모두 다르므로 모든 분들께 흥미를 드릴 수는 없다고 봅니다.
    단 무거운 얘기라도 읽어 주실 분들께는 충분히 주의를 끌 만한 요소는 있다고 봅니다..
    관심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사하(娑霞)
    작성일
    14.09.17 21:26
    No. 5

    가볍운 것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취향이 잘 안맞을지 모르지만, 30대 이상의 IMF를 경험했던 분들에게는 무겁에 읽을 수 있는 좋은 글인 것 같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1 윤도경
    작성일
    14.09.18 08:06
    No. 6

    그래서 그런지 통계를 보면 30대 이상 분들이 60퍼센트 이상이더군요.. 어려웠던 시대상을 배경으로 하다 보니 그 당시를 살았던 분들이 공감해 주시는 것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최승윤
    작성일
    14.09.19 09:34
    No. 7

    제가 문피아에서 처음으로 감격한 작가님... IMF라는 무거운 소재를 어떻게 추리와 연결하셔서 풀어가실까 궁금했는데, 글도 술술 잘 읽히게 쓰시고 표현력도 출중하십니다. 건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1 윤도경
    작성일
    14.09.19 18:36
    No. 8

    제가 문피아에서 처음으로 내기를 제의한 작가님... 제 글을 읽어 주신 것보다, 무엇보다 글을 '잘' 쓰신다고 표현할 수밖에 없는 작가님을 알게 되어 제겐 진정으로 행운일 따름입니다. 기필코 내기를 이겨서 한번 만나뵙도록 하겠습니다.ㅋㅋㅋ
    그렇다고 반칙을 쓰지는 않아요...ㅋㅋ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연재한담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38955 홍보 [자연/퓨전판타지] THE LINKER 3번째 홍보글입니다. Lv.83 란베르크 14.09.19 2,331 1
138954 한담 방금 뉴스를 보고 떠올린 소재인데. +4 Lv.26 화랑세기™ 14.09.18 2,882 1
138953 한담 혼잣말하는 캐릭터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31 Lv.32 뒹굴보노 14.09.18 2,446 3
138952 홍보 [일연/판타지] ‘재미있으니 죽인다’. 철저한 살인... Lv.6 윤조지 14.09.18 2,075 0
138951 한담 망했군... 헤헤. 연참대전 아직 안 쓰신 분 있나요??? +24 Lv.53 글빨. 14.09.18 2,160 0
138950 한담 난 분명 배를 타고 있는데 왜 산에 있을까. 음, 뭐지. +25 Lv.16 TrasyCla.. 14.09.18 2,073 8
138949 알림 연참대전 수정했습니다. Lv.25 탁월한바보 14.09.18 1,497 0
138948 홍보 [일연/SF, 전쟁, 로맨스]REVELATION 홍보합니다.(... +7 Lv.1 [탈퇴계정] 14.09.18 2,332 2
138947 알림 연참대전 수정입니다. Lv.15 토에이치 14.09.18 2,247 0
138946 알림 연참대전 수정알립니다. Lv.80 창술의대가 14.09.18 1,852 0
138945 한담 가독성이 떨어지는 글. +14 Lv.53 글빨. 14.09.18 3,601 3
138944 추천 '라엠 후:고아들의 도시' 추천합니다 +4 Lv.13 카이네이즈 14.09.18 4,627 5
138943 한담 어디나 중간에 끼이면.... +13 Lv.68 레니sh 14.09.18 2,253 0
138942 한담 최근 회귀물의 범람 +19 Lv.3 산악요정 14.09.18 2,476 10
138941 홍보 [일연/스포츠]선작수 300직전!! 수비형 미드필더 ... Lv.36 링컨ABC 14.09.18 2,106 0
138940 한담 해피엔딩을 위해 개연성 파괴? +6 Lv.36 카르니보레 14.09.18 1,980 0
138939 알림 회원 제재 내역입니다 (2014.09.18) +14 Personacon 연담지기 14.09.18 2,935 1
138938 알림 문피아 이북연재 라인업 (2014.09.18) +2 Personacon 문피아PM 14.09.18 2,437 1
138937 한담 유료연재도 선택과 집중을 할 수 밖에 없는 듯합니다. +13 Lv.99 곽일산 14.09.18 2,385 5
138936 한담 추천글을 받고 나니... +13 Lv.41 거믄밤 14.09.18 2,244 1
138935 알림 문피아 유료연재 라인업 (2014.09.18) +7 Personacon 문피아PM 14.09.18 3,433 0
138934 홍보 [일연/게임] 월드 스카이 홍보합니다! Lv.16 마신유희 14.09.18 1,801 0
138933 추천 "니는 내 인생의 수치다"와 "멸망의 경계" 추천합니다 +8 Lv.25 흰코요테 14.09.18 2,761 3
138932 알림 연참대전작 수정!!! Lv.41 백락白樂 14.09.18 1,900 0
138931 추천 북극곰씨 작가님의 '뉴라이프' 추천입니다 +10 Lv.91 아그니 14.09.18 2,225 8
138930 알림 화합대전 7일차 중계 +22 Lv.10 반맥 14.09.18 2,098 23
138929 추천 출사표-꿈꾸는 소년 +4 Lv.71 정체무실 14.09.18 2,392 3
138928 한담 연참대전 여러분, 힘내세요. +2 Lv.53 글빨. 14.09.18 1,384 1
138927 추천 인류는 멸망하는가? 멸망의 경계. +4 Lv.52 어킁 14.09.18 2,133 7
138926 한담 연참대전 탈락입니다. +3 Lv.66 우명(牛鳴) 14.09.18 1,692 1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