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귀도도 강렬합니다.
나 역시 아침마다 귀도를 보고 있습니다.(병입니다)
하지만 저는 이걸 권하고 싶군요.
수담옥님의 사라전종횡기.
사실 송진용님이야 무협인이라면 웬만해서 다 압니다.
아니, 작가연재에 이름을 올린 작가분들은 한번씩 접해보았습니다.
하지만 이분 수담옥(이름도 수상합니다)은 솔직히 난 이곳에 와서 처음 접해보았습니다. 난 이런 분이 어디에서 왔는지 무척 의심스럽습니다. 문장도 흠잡을 때가 없고 글맵씨도 어느 프로에 못지 않습니다. 소설의 내용은 그야말로 긴장의 연속입니다. 만약 넷이 아닌 책으로 사라전종횡기를 접했다면 난 이분에게 당장 반했을 겁니다. 골수 팬이 된단 말입니다.
이분의 건필을 기원합니다.
아울러 금강님의 탁월한 인재등용에 무협인으로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제2 , 제 3의 작가들을 고무림에서 접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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