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 19일~ 2015년 3월 29일부로 판도라의 미궁 1부로 시작해서 빛의 세상 2부로 시작된 인성의 50만자 여정이 끝났습니다.
판도라의 미궁과 빛의 세상에 대해 말하기 앞서 저의 얘기를 할까 합니다.
문피아에 처음 제가 글을 올렸을 때가 2013년 10월달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 때 올린 작품이 환상의 하모니 남, 녀 주인공이 나오고 게임세상에 갇혀 일어나는 일을 주제로 쓴 소설이었습니다.
12만자까지 쓰고 선호작 수는 고작 10자리도 되지 않았습니다.
그때 저의 필명은 휘갈기다 였고, 처음으로 연재한담에 저의 환상의 하모니에 대해 글을 썼습니다.
저의 글이 대기만성형 글이니 읽어 달라는 투의 글을 말이죠.
그리고 많은 질타를 받았습니다.
그때는 몰랐지만 지금은 그럴만 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저의 글은 너무나 엉성하다는 사실을 말이죠.
지금 저의 USB안에 있는 처녀작을 볼 때면 아우 ㅠㅠ
그 외에도 여러 작품을 썼지만 거의 2권 분량까지 쓰고 모두 중단 되었습니다.
그래서 너무너무 저의 이야기를 쓰고 싶었습니다.
현재 저의 필명은 ‘희망의불꽃’입니다.
희망의 불꽃이라고 쓰고 싶지만 띄어쓰기가 되지 않는다는 비극이.......
잡담이 길었습니다.
하지만, 너무 얘기 하고 싶었습니다.
50만자. 그리고 첫 완결을 말이죠.
빛의 세상은 1부 판도라의 미궁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각성한 인성이 빛의 세상에서 벌이는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1부 판도라의 미궁의 첫 장면부터 나오는 욕설에 거부감이 들 수도 있고 엉성한 이야기 전개에 흥미를 잃을 수도 있으실거라 봅니다.
2부 빛의 세상에서는 갈수록 엉성한 이야기를 잡기위해 떡밥들을 회수하는 모습들을 볼 수 있으실 겁니다.
1부 2부를 읽다 보면 글에 휘둘리는 것도 볼 수 있으실 것이고, 어쩔 수 없이 이야기를 전개하는 모습도 보이실 겁니다.
제가 이런 글을 쓰는 이유는 저는 이렇게 글을 쓰고 완결을 내면서 얻은 것이 있습니다.
인내.
이 두글자를 말이죠.
다음 작품에는 좀 더 재밌고 알차게 다가가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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