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뷰티풀 마인드의 주인공이자
노벨상 수상자이자
수백년 내려온 경제학의 기본 가정인 인간은 합리적인 존재라는걸
논리적으로 헛소리 라는걸 증명한
존 내쉬의 게임이론이 꽤 유명하죠.
차이코프스키가 신세계 교향곡을 발표하라 가다 잡힌 후 하게된 자백.
영화 LA 컨피덴샬의 심문 장면이나
기타 2명 이상의 범죄자가 잡혔을때 영화나 드라마에서 쓰는 심문 장면
등등...
(그러고 보니 뷰티풀 마인드 주연이 러셀 크로우고 LA 컨피덴샬에도 등장 했군요...)
두 사람의 공범이 잡혔을 경우
둘다 입을 다물면 무죄
둘다 자백하면 중형
하나가 자백하면
자백한 녀석은 훈방, 다른 녀석은 사형
이럴 경우 가장 합리적인 선택은 둘다 입을 다무는 것인데
결국 사람들은 최악의 선택인 둘다 자백을 하게 되는거죠.
여기에 이것저것 조건이 섞이면 복잡 다양 해지면서 재미있게 변합니다.
이것도 위에 괴인h님이 적으신 방법 +
심리 게임과 함께 미드에서 이제는 흔하게 쓰이는 방법이죠.
Comment '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