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답은!
[일반소설과 장르소설은 근원적인 차이점이 없다.]
입니다!
본래 장르라고 하는 것은 일반 산문문학(소설)과 분리된 장르소설이 아니라 작가가 개척한 새로운 유형의 소설이라고 보아야합니다. 역사, 서사시, 신화, 등은 그 중에서도 오래된 축에 속합니다. 추리, 느와르, 등은 20세기 초, 중반에 등장한 비교적 젊은 장르에 속하지요. 즉, 장르소설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일반소설이 특정 장르를 차용한 것입니다.
후자의 퀴즈는 바로 이러한 점에서 우리나라의 장르소설이 어느 정도 인식을 달리 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적어보았습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산문문학(소설-일반소설)과 장르문학은 분리되어있지 않습니다. 산문문학, 소설문학에 장르문학이 세부적으로 들어있는 것뿐입니다. 보편적이고 장기적으로 차용되며 자유롭게 개척할 수 있는 이야기 양식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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