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가 없을 때는 1주일 중 하루도 쉬지 않고,
가능한 최대한 연참하고...
그게 안되면 내 자신에게 지는 듯 하고 매우 조급했는데.
완결 하나 내고, 다음 작품 쓰다가 컴퓨터님도 완결나는 분위기라 초기화 몇 번 하고 나니...
어제 막 초기화를 했더니, 손가락 저릿거리는게 많이 사라졌습니다.
생각해보면, 하루에 15000자 정도를 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수정하는 것까지 생각하면 더 많이 쓰는데...
완결 할 때도 이틀간 35,000, 30,000자 이상을 연참했으니...
어쩐지 그때부터 손가락에 경련이 오더라고요.
지나서 생각해보니,
왜 다른 분들이 월화수목금 연재를 하시는 분이 많은지 알 것 같습니다.
기계가 되고 싶지만, 사람이니까...
그래도, 너무 쉬는 것은 감을 잃을 것 같고...
저는 쉴 때도, 구상을 합니다.
정말 그러다, 데미지가 축적되어 건강 이상으로 터져나오기 전에 관리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운동도 해야 하고, 사람들도 만나야 하고, 식사도 조절해야 할 것 같고...
뭘 하든, 전문적으로 일적으로 한다는 것은 자기 관리가 뒷받침되야겠죠?
여러분, 너무 조급해 하지 마십시오.
그러다보면, 많은 것을 보지 못합니다.
그럼, 오늘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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