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별로 좋은 현상은 아니죠. 독자들이 선작만 해놓고 잊었다거나, 하차했는데 선작을 취소안한 것이니까요. 둘다 긍정적인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몰아서 보려는 사람도 있으니까 아주 나쁜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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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재미는 있는데 전개가 지루해지면 선작은 유지하되 안보게 되더군요. 나중에 정 볼게 없으면 그때 보게 됩니다.
음, 그런가요. 뭐, 저도 그런 경향이 있긴 합니다만은.
배부른 고민일 수도...ㅠㅠ 선작 수가 더 많다는 건...귀찮아서 떨어진 독자가 선작을 남겼을 수도 있지만, 어찌 보면 몰아서 보려는 독자가 있다고 좋게 생각하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답변감사합니다.
다들 좋게 좋게 순화해서 말씀해주시는군요. 현실을 솔직히 찝어주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전형적인 망작테크가 선호작추월인데 말이죠. 뭐 그 이전에 연독률로 충분히 느낄 수 도 있겠지만 쓰는게 좋아서 쓰시는 작가시니 큰 문제는 없으리라 봅니다. 아직 찾아주시는 독자분들이 많이 계시니까요. 화이팅!
그게 정답이겠죠. 뭐, 저도 제 글이 마이너하단 걸 일찌감치 느끼고 있었으니까요. 아무튼 충고 감사합니다!
분량이 적은 경우 쌓여다가 보려고 선작만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는 미리 선작해놓고 완결되면 보는 스타일이라서 그 머랄까 너무 걱정마세요
그 망테크 저도 타는 중입니다. 걱정마세요.
아웃곀ㅋㅋ
직설적으로 말씀드리면 초반엔 흥미가 있어 선작했다가 갈수록 루즈해져서 재미를 느끼지 못하게되면 일단 선작만 해두고 밀어두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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