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이 12쪽 인 것 같은데.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비밀 댓글입니다.
독자입장에서 유료라면 최소 13쪽은 되어야 성실연재라고 생각합니다. 그 미만은 아무리 글이 재미있더라도 좀 그렇죠.... 읽다보면 짧다는 생각이 계속 들고. 집중을 방해하는 한 요소임. 예를들면, 내용전개상 불필요하게 과장되게 표현된 어구나 반복되는 표현들, 쥔공이 괜히 중언부언하는 표현들...그런거 볼때마다 아! 내용도 짧은데 이런거로나 채우고~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문자를 머리속에서 영상으로 상상하기도 바쁜데, 딴 생각드는거죠. 그런거 중첩되다보면 중반이후 전개가 맘에 안 든다 싶으면? 마음 속으로 카운트다운 들어가는거죠. 0되면 선작해제되는 폭탄 카운트를..... 개인적으로 유료까지 따라 들어간 작품은 3,4 정도까지는 셉니다. 5 넘어가면 그때부터는 스트레스죠. 그래서 그러나? 15쪽 넘겨서 연재하는 작가님들의 글은 플러스 알파가 후하게 되나봐요. 주간지를 넘어 격주간지가 되어가는 어떤 마스터의 얘기도 그런가보다 싶으면서 계속 보고, 말도 없이 연중했는데도 기다리게 된다거나...내용전개가 좀 산으로 가더라도 , 오늘은 별스런 스토리네 ㅋㅋ? 하면서 넘기는 여유라든지...
가끔 보면 유독 댓글을 좀 안 좋게 쓰는 분들이 있는데...내가 생각해도 그건 좀 아닌데? 이런 글은 대게 분량도 박하다는 공통점이 있죠. 최소한의 유료기준만 넘겨서 독자로 하여금 여유를 상실케하는 점들이 그런식으로 표현되는 이유 중의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 모닝커피 마시면서 쓸데없이 장문 댓글 달던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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