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먹튀 부터 한번의 실수로 모든 것을 말아먹는 것 까지... 보면서 독자 입장에서 고개를 끄덕여도 보고 작가 입장에서 보기도 합니다. 얼마전 디콘북 페스티벌에 가서 가우리작가님과 좌백 작가님 등등 총 5명의 웹소설 웹툰 작가를 만났습니다. 그분들도 전부 생각이 조금씩 틀리지만 독자분들과 소통하려고 노력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역시 인기 작가들은 뭔가 다르다는 생각을 확실하게 가지게 되었죠. 그 뒤에 제가 문피아에 와서 연재를 하기 시작했고 ㅎㅎ 의외로 20만자 가까이 매일 연재 하면서 재미를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쓴소리도 많이 듣고 하루는 진짜 괴롭기도 했지요. 하지만 이상하게 일이 잘 풀려서 현재 첫작품을 책 출간 할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에 부풀어 있지요. 그래서 일까 독자분들의 불만이 가슴에 확 닿으면서 나는 절대 그러면 안되길 간절히 바라게 되네요 ㅎㅎㅎ... 그래도 어째서 일까요... 자꾸 새로운 줄거리가 머리에서 맴돌며 떠나질 않습니다 ㅋㅋㅋ... 지금 적는 것도 힘든데 아주 긴 장편소설이 3개에 단편이 1편 언제가 되면 다 적게 되겠지만... 제발 그때 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글을 적었으면 좋겠네요. 앞으로 문피아에 더욱 자주 접속해서 쓴소리좀 더 들어야 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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